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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프로페시아 약국 가격이..

  • 7년 전

  • 3,445
7
탈모약이 비급여다 보니까 약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처음에는 모나드 먹었는데 프페랑 가격차이 보니까 얼마안나더라구요.

그래서 프페로 바꿨습니다. 심리적 요인도 중요하니까요.

2년전쯤 일단 오랜기간 먹어야하기에 집근처 근방약국들 쫙돌면서 발품 팔았고 제일 싸게 부른곳에서 2년넘게 프로페시아14만7천원에 타먹고 있었죠.(개당 1750원/84정기준)

아마 그때 기준 제일 싼곳 비싼곳 차이가 4만원이상 차이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얼마나 남겨먹으려고 그러는건지..ㅋㅋ

근데 최근 그 약국에 살짝 빈정상하는 일이 었어서 약도 다 떨어져가겠다 열흘전쯤 근방 새로운약국에 뭐 사러갔다가 약사한테 가격물어봤거든요.

개당 1800원 84정 151200원이라 하더라구요.
아 4200원 비싼건데 그냥 이정도 차이면 여기서 타서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약 떨어지기전 오늘 타러갔는데 읭? 갑자기 168000원 부릅니다. ㅋㅋㅋ

나: "저번에 물어봤을때 개당1800원/한통 151200원이라 해서 온건데 뭔말이냐"

약국 여자1: "이거 가격 올랐어요" "가격오르지 않았나"

나:이 약이 비급여고 오랫동안 먹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데 뭔말이냐? 그리고 불과 10일전에 물어봤는데 그사이에 올랐다는게 말이돼냐?"

그러면서 가격물어본 남자약사분 보이길래있는 손으로 가리켰습니다.

여자약사1 남자약사1에 다른약사 몇명이서 쑥덕쑥덕 거리면서 뭐 어디다 전화하는척 하더니

아 한통(84정)이면 151200원 가격으로 된다네요. 착오가 있었네요 라고 말도안돼는소릴..

담에 올때 뭐 또 가격 올랐다고 하는건 아니죠? 하면서 일단 약은 받아서 왔는데..
나름 친절하길래 근처 병원방문할일 있으면 일부러 이 약국에서 약타고그랬는데..

메모해뒀다가 계속 이 가격에 해준다고는 하는데 여기 행태보니까 얼마 안있다가 또 가격올랐다는 핑계로 금방 올릴것같은느낌이 들어서 다음부터는 안가려합니다.

그동안 종종 거래했는데 양심적인 약국인줄 알았더니..

마진 많이남기고 적게남기고 뭐 그런건 알겠는데 예전에 약국돌고 전화했을때도 대부분 가격은 알려주던데

일단 오세요 못알려드려요 이런데도 있고
"얼마나 싸길래 오라그러는거야?" 하면서 막상 가보면 계산기뚜들기는척하더니 18만원 넘게 부르고 ㅋㅋㅋ

탈모인것도 서러운데 솔직히 가격보다 약국들 말하는투 보 호구잡이 취급느낌나서 영 그랬는데 오늘 또 그런 느낌받았네요.

아니 마진 좀 적게남기더라도 어자피 탈모약 한번먹으면 평생먹어야하는거 약사들도 알텐데

주변약국에 비해 가격 합리적으로 해놓으면 꾸준히 거래할테고 굳이 서울에 대형약국 안가도돼니 탈모인들 그 약국으로 몰릴테고

먹는입장에서도 여기괜찮더라 해서 다른 탈모인 그 약국 가면약국도 정기적인수입 생기고 장기적으로봤을때 그게 더 좋은거아닌가

집근처면 다른 처방전 낼때나 뭐 살때도 됄 수 있으면 그 약국이용할테고

탈모가 죄겠죠 ㅡ.,ㅡ
다음에는 다른약국 새로 뚫어봐야겠네요.
비도 오는데 씁쓸해져서 투덜투덜 글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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