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황박사의 줄기세포기사로 인해 대다모가 부쩍 시끄러워 진것 같네요...
줄기세포...
분명 희망적임 메세지를 품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루라도 빨리 상용화되길 바라는것두 여기에 들어오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바램이고 소망일거구요... 저역시도 하루에도 몇번씩 좋은소식은 없는지 들어오곤 하니까요...
사람은 모두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지금 대다모에서 이뤄어 지고 있는 논쟁은..
줄기세포에 희망을 가지고 계신분과 회의적이신분과의 대립으로 보여지는데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견일뿐 정답은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황우석 박자 자신도 모르는 것이겠지요..
기다리는것에 지칠대로 지친 저이지만....어쩌겠습니까?
기다려 봐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은 생각하는것에 따라 아주 많이 달라집니다.
줄기세포에 희망을 가지고 그날을 기다리며 기대감에 부풀어 사는 사람들은 계속 즐거울 것이지만...
안돼...나와봐야 안돼 하는 사람들은 평생 불행하게 살지 않을까요?
줄기세포를 정말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저희 탈모인들 말고도 정말 많이 있다는건
잘 아실겁니다.
인터넷상의 불치병환자 커뮤니티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분들은 그저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도 상당한 기대를 하고 계시겠지만 그게 10년이다 20년이다 상용화가 되려면 멀었다 아니다...
가타부타 언쟁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그저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조용히 응원해 줄뿐이죠.....
그사람들이 저희 탈모인들보다 절실하지 못해서 일까요? 절박하지 않아서? 포기해서? 절대 그러지 않을겁니다...
저역시 탈모인이지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불치병에 걸린 다른사람과르 목숨이 위태롭지 않다는 점만 뺀다면
탈모와 불치병....이두가지는 전혀 다를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목숨입니다.
맞습니다. 우린 죽지 않습니다. 머리조금 빠진다고 죽진 않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그누구보다도 심하지만 그렇다고 죽진 않습니다.
자꾸 우리 자신들을 비하하지 맙시다...우리가 게시판에서 이런식으로 싸우고 대립하는걸
다른 정상인이나 아님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본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막말로 '대머리들 놀구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진 않을까요?
자꾸우리들 자신을 깎아 내리는 짓은 하지 맙시다....
서로 존중하면서 좋은 정보가 있으면 무조건 업자다 사기다 하면서 몰아세우지 말고...
조금만 이해합시다....싸우고 대립해도 우리가 마음의 평안을 얻는곳중에 하나가 대다모 아닙니까....?
사실 저두 매일같이 빠지는 머리를 보면 힘들고 어디론가 떠나고 포기하고 싶지만
이렇게 대다모에 들러 글한번씩 끄적여주고 하고싶은말 하면 속이 후련해질때가 많습니다.
그걸로 위로를 받구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게 삽시다...^^
그리구 제생각이지만 탈모,대머리 치료가 꼭 줄기세포에만 있다고 생가하지 않습니다. ..
설사 줄기세포만이 완벽한 대안이라 할지라도 탈모로 인한 줄기세포 연구를 전혀 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또한 줄기세포 연구를 황우석 박사만 하는것도 아니구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기대조차 하지 않으면 사는게 너무 재미 없지 않을까요?
우리 희망의 끈은 놓지 말고 삽시다.....
언젠가는 이루어질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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