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26이구요 군제대후 뒤늦게대학에가고 픈생각에 1년간모은돈으로 현재 재수중입니다작년시험을망쳐서
현재2년째하고있는데요.탈모를 가지고있지만 여자친구가있습니다
3년간사귀었구요 그친구는 미용사인데 이제경력2년정도라서 아직 스템정도구요
처음에는 낮에만일하더니 얼마전부터 6시에 출근해서 새벽4시정도에끝난다는 미용실이있다고
논현동쪽에요...그쪽은 물론 나가요아가씨들이많아서 그럴수도있겠다고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좀이상했죠..무슨미용실이 저녁에문열어서 새벽4시에끝나는지..
그래도 저의입장에서는 현재 나이먹고 대입준비중에다가 탈모이다보니 여자친구한테 군소리도못하고 있죠
저녁일말고 낮에하는거하라고말하고싶지만요
근데여자친구말로는 제가공부하니깐 보고싶어도 못보고해서 그런거견디기힘들어서 참아볼려고
밤에일하는거라고,,그리고 자기는 밤에일하는게맞는거같다고..하네요 요즘 그친구는 그야말로 밤낮이바뀌어서
서로 얼굴보기는커녕 눈떠있는시간이서로 다르다보니 전화통화도힘들죠
근데오늘 갑자기여자친구가 저보고 돈40만원좀빌려달라고하네요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물론 학원갈돈모은돈 그냥 한달 학원안가고 주면되지만 무슨이유인지말도안하고요
마냥 빌려달라고 갚는다고하는데 마음같아서는 그냥당장주고싶지만 도대체어디에쓸려는건지
궁금하고 또한 재수생신분인 남자친구에게 현재일을해서 돈을버는여자가 돈을빌리려한다는것도
말이안맞고요 물론스텝이니 많이는못벌어도 저처럼 마냥책상에앉아서 공부하는사람하고는다르자나요
수입도없는저인데ㅡ,.ㅡ 막상줄려면 학원비모은거줘야하는데요
돈은안아까운데요 전에도 돈을몇번빌려달라한적도있고해서 지금보다는 적은액수지만요
그래서 돈도준적있고 또 제가 일할때 다만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까지 준적도 몇번있죠
물론그거는 그냥 너희어머니랑맛있는거사드리고 너도뭐사고싶은거있음사라고 그냥 준거고요
그야집이사정이 안좋거든요 어머니가혼자셔서요
그래서 의심도했죠 이애가혹시 돈이궁해서 나한테 저녁에미용실간다하고 혹시 술집을다니는건지?
하고 솔직히말하면 지금이돈꾸는것도 많이의심스러워요
어디에쓸려는건지 왜꼭40만원인지도요
사귀고 1년됐을때는 전에사귀던남자한테 편지쓴걸지갑에가지고다니고 전에남자친구랑 같이
스티커사진찍은것도 가지고다니다가들켰는데 제가그냥넘어갔거든요
근데 가지고다니지말라고 알아서처리하라고했는데도 얼마지나지안아또 가지고있는걸목격했고요
편지에 쓴내용중 그옛날남자에게 해주고픈것도 아직많고 너무아쉽다고 자기 지금사귀는남자친구랑결혼할지도모른다고
결혼하기전에한번곡보고싶다고,,같이 제주도도 가고싶고 하고싶게너무많은데 이렇게헤어져서 아쉽다는 편지내용에다가
미치는줄알았죠...
그일이있기전에 우리는 서로돈모아서 제주도2박3일여행다녀왔었거든요.그래서더황당했죠
나랑갔다왔으면서 왜 그예날남자한테 제주도같이가고프다고한건지...
그래도 참고 참고또참고 내가사랑하는여자이니 참자고 수십번 다짐하고 언젠가는 알아서정리하고 하겠지라생각하고
잊고지냈죠
참고로전 엠자탈모에 현재나이먹고 대입준비하는 입장이다보니 저의 곁에있어주는것만도 고맙다는생각으로
지난날 그런일들 한번도 여자친구한테 내색한적도없죠
그런데 이번에 또돈을꿔달라고하니,,, 이젠정말지치네요
이게사랑인지 정말사랑하는남자한테 이럴수있는건지가 의심이되요
공부하고있는사람이무슨돈이있다고 그러는건지도요
이럴때는어찌해야하나요
이젠 이여자한테 지쳐만갑니다 탈모때문에 이여자아니고서는 앞으로 다른여자못본다해도
그냥 혼자 사는게속편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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