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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A토론] Dupa 3년차 탈모에 대한 고찰


대다모에도 글을 남겼습니다.

대다모에 아이디가 없는 분들이 있을듯하여 네이버에도 블로그 글로 남겨봅니다.


두파탈모를 인지 한지 3년차.


대다모 회원님인 먹거리님의 글에 무한한 공감을 하며 시간이 된다면 그의 글을 읽어보시길 권유 합니다.

먹거리님은 제2의 "접니당"님이 될 듯하더군요.


해당 글은 세 파트로 나뉩니다.

1. 두파를 인지한 후 하게 되는 행동

2. 두파의 원인

3.앞으로 두파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쩌면 이 글에는 위험한 발언들이 속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너무도 강력하게 말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


1. 두파 유형을 인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행동 패턴으로 움직이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험에 근거]


1. 샴푸를 의심한다.

샴푸는 세정용입니다. 샴푸가 문제가되는 경우는 다음에만 해당 됩니다.

두피를 아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입니다.


현재 저는 저한테 맞는 샴푸를 찾았지만, 샴푸가 두파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 물론 원인일 수는 있습니다.(보편적이진 않은..)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샴푸를 해결한다고 두파가 해결되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맞는 온순한 샴푸를 찾는 건 권하지만, 두파 해결책으로 샴푸에 돈을 쓰는 행위는 옳지는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샴푸는 약간의 세정력만을 가집니다. 피부 트러블이 심한사람이 폼클렌징을 좋은 걸 쓴다고해서, 피부트러블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 세정에는 도움이 되겠죠 ]


2. 한방약, 두피 스케일링, 영양주사, 두피관리 등등을 찾아본다.


한 가지 가설을 내려보겠습니다. 2번에 열거한 관리로 해결된 사람의 사례가 있다면, 전 세계 부자들의 탈모 해결은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2번에 열거한 관리의 경우 대부분 1~3달의 유지적인 관리를 요구합니다. 또한 지극정성?으로 보이는 관리에 대해선 엄청난 단가를 부릅니다.

눈 깜박할 새에 100만원 깨지는 건 일도 아니고 유지하려고 할 생각에는 벌써 눈앞이 깜깜할 겁니다.


이에 대한 효과를 본 사례는 개인적으로 만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돈, 시간을 투자하고 나서 얻는 게 가장 없는 관리법 중 하나입니다. 두파가 아니라 평소에 두피관리하는 건 반대하진 않지만, 한방약 영양주사만큼은 잘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 목표는 제 글을 읽은 사람이 2번과 같은 행위를 절대 하지 않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3. 전형적인 탈모 약에 접근한다. M자, O자의 탈모 약인 두타부터 프페, 아보다트 등등 거기서 발모제인 미녹시딜에서 커클랜드, 로게인폼까지 접근합니다.


우선 발모제의 경우 최소한 으로 6개월을 발라야 합니다. [ 6개월이 확인할 수 있는 모낭의 사이클 기간입니다. ]

끔찍한 두피건조와 간지러움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하면 좋겠지만 제 두파에 대한 데이터 표본에서 미녹시딜과 로게인폼을 전체적으로 바르고 호전된 분은 한 명도 못 봤습니다. [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유지라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히려 쉐딩 기간으로 빠지는 머리를 보며 기분 좋아하시는데, 그것마저도 시간이 지나고 아무 일도 없다고 좌절하는 사례만 수두룩 보았죠.


두타 프페, 프로페시아는 제 생각에 두파 해결에 1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제가 만난 분들의 대부분의 경우 최선의 결과는 유지였습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두파 자체는 생활만 잘 관리해도 유지가 되는 질환입니다. [ 좀 빡세게 해야겠지만요. ]

몇몇 분들은 두파도 유전형 탈모를 따른다고 말씀하십니다. 지역적으로 진행되는 m자와 o자와 달리 전체적으로 진행되는 탈모도 유전적이라는 것이죠. [일리는 있습니다 ] 이에 대한 반박을 하자면 제 표본에 유전을 따르지 않는 분이 유전을 따르는 분보다 훨씬 많습니다.


M자 O자는 어떻습니까? 유전이면 사실상 자손도 유전일 확률은 무지하게 높습니다. 두파같은경우 유전으로 확인된 사례는 제 표본에서 10%도 되지 않습니다. 두파와 관련된 얘기는 다음에 작성할 글에서 분석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프페,아보타트 등등 M자와 O자 유전 탈모 영역의 약은 유전성이 확인된 경우가 아니라면 복용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괜히 부작용 고려하게 되고, 이것저것 비용 들게 되며 피부과 직접 찾아가서 처방받을 만큼의 효과가 있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그저 몇몇 극적인 사례를 보며 자신도 그러길 바라는 탈모의 공포심으로 야기된 우매한 행동이죠. 그러니 이 글을 읽는다면 유전성을 먼저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유전탈모에 대한 진단 글을 읽으신 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1년 복용했는데, 2년 복용했는데 유지하고 있으니... 여기에 답변은 그냥 내버려 둬도 유지됐을 거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알게 모르게 호르몬의 영향을 주는 약으로 해당 탈모약들은 '남성형' 탈모인 분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60% 넘는 사람들이 약을 먹고 유지는커녕 후드득 털리며 공포심을 저에게 호소했고, 저는 그런분들의 경우 약 복용을 중단할 것을 권합니다.

그래도 먹을 사람은 끝까지 고집하면서 먹더군요.


4. 비타민, 맥주효모, 판시딜 등등의 영양제를 찾는다.


그나마 1,2,3보다는 괜찮은 선택지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몸은 건강해질지라도 두파를 해결하는 부분에 있어서 눈에 보이는 효과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먹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과 복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해봐야 합니다. ( 저의 경우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따로 영양제를 복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맥주효모 2년, 판시 딜 1년, 유산균 캡슐 3년 복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해당 영양제들 모두 끊었습니다. [유산균은 브랜드를 바꾸었습니다.] 그 돈으로 그냥 맛있는 한정식이나 자연에서 나온 음식을 먹는 게 최곱니다. 이 부분은 상담할 때 제가 제일 신경 안 쓰는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부작용은 딱히 보인 바 없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것들이니 말릴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마음속으로 이런 말을 할 겁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야?"

우선 두파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접근하고 자신이 해당되는 부분이 있는지 2년 동안의 경험을 빗대며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편적인 원인들..


1.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순간이 언제인지, 경험한 기간이 어느 정도이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스트레스를 받는지.


스트레스는 몸의 모든 시스템에 '염증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즉 정신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예민해지는 상황에 빠지는 것입니다.

'염증 수치'라는 것을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갑작스럽게 경보가 울려서 군대가 출동하게 된 상황입니다. [무서운건 해당 군대는 뭐라도 발견하면 바로 무기를 꺼내들고 쏜다는 것이죠. ] 그래서 작은 바이러스라도 바주카포를 날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정상적인 세포들로 이루어진 매커니즘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한 번 발동하게 되면 온 몸의 시스템이 예민해지고, 긴장하게 되기 때문에 사소하고 연약한 부분이 손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또한 탈모 스트레스의 경우는 일상적인 순가에 자주 찾아옵니다.


찰랑거리는 장발의 남자와 여성분들을 보면, 탈모로 고민인 분들은 알게 모르게 화나는 감정이 듭니다. [ 뭔가 공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울분이 생깁니다. ]

크게 화나진 않더라도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이러한 감정은 3년 동안 해결하려고 노력해도 해결되지가 않습니다. 정신적인 부분이라 정답도 없고 대처방법도 없습니다.

즉, 탈모를 인지한 시점 이후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따라오게 됩니다.[ 지나가면서 사람들을 마주해야 하니...]


계속해서 머리카락을 신경 써야 하고 관리해야 하니 말이죠.

탈모 스트레스만큼은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탈모 스트레스 관리는 초기 탈모를 인지한 상황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이것 저것 신경 쓸 일이 한두 개가 아닌데, 탈모 스트레스만으로 벅찬 상황에서 여러 상황이 악화되어 생기는 스트레스들은 인생을 파멸로 몰 정도로 정신을 아찔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탈모라고 쉽게 고백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하는 자신의 행동들이 남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 많기 때문이죠.[ 복잡한 상황들이 많습니다. 바다 여행이나 수영장을 꺼린다거나.. 땀을 흘리는 상황을 기피한다거나.. ].

저 같은 경우는 친구가 제 머리를 만지는 것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며, 만지게 되면 밀쳐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매운 거나 튀김음식, 도수 높은 술도 피할 때면 뭐라 하는 말없이 그냥 거절만 하니 주변 사람들은 사회성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극도의 스트레스를 경험한 바 있으면 두파로 이어질 확률이 존재하고, 꾸준한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탈모 스트레스를 스스로 절대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평소의 식습관은 어땠는지.


아버지의 동문 사진과 과거 어르신들의 사진을 보면, 혀를 두르게 되는 것이 당시의 사람들이 가진 억센 머리숱과 힘입니다.

요즘은 그런 젊은이들을 보기 쉽지 않지만, 저의 아버지 어렸을 적 사진을 보면.. 탈모는 무슨 머리카락으로 만으로도 엔간한 자동차를 끌 수 있을듯하더군요.

당시의 아버지가 드시던 식단에 있어서.. 고기는 무슨 콩이라도 먹을 수 있으면 행복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과자나 불량한 음식은 존재하지도 않았죠. 간식을 먹어도 명절이면 먹는 식혜나 엿, 다과류가 끝이었습니다.


현재 사람들을 보십시오. 치킨과 맥주가 궁합에 안 맞는다고 해도 그렇게 먹고 통풍률이 증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통풍률도 그렇고 대장암 발생 비율도 점점 증가 중에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과대 선전을 하고 유튜브에는 자극적인 음식 먹방이 판을 치죠.

제 눈에는 두파 탈모가 앞으로 계속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요인들입니다.

소비자의 식습관 의식을 뭉개뜨리는 요인들이죠... 평소에 육류 위주로 먹거나 과자류로 끼니를 대처하지 않았는지 필히 생각해보시고, 음식 일기를 쓰면서 하루에 무엇을 먹었는지 작성한 후 탈 모양을 대조해 보십시오. 그 곳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3. 방탕한 생활을 보내진 않았는지.


밤새워서 피시방 가고, 담배 피우고 술 먹고, 씻지 않고 자고 이걸 무한 반복하고. 이 생활패턴을 유지하면서 두파 탈모가 안 올 것이고 건강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면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남들도 이렇게 사는데 나만 왜 그러냐고 하소연도 하지 마십시오. 그들도 아직 안 왔을 뿐 언젠가 건강의 적신호를 맞이하게 될 겁니다.


4. 큰 수술을 받지는 않았는지.


엄청난 대수술을 받았다면 후유증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 이 경우 의사와 진지하게 소통을 하고 개선책을 찾아 나가보십시오.


5. 헬스 보충 음료를 드시는지.


단기간의 폭풍적인 근육 성장을 위해 테스테론을 맞으시고, 유청단백질 범벅인 셰이크를 드시는지 체크 하셔야 합니다. 해당 제품들은 탈모를 부작용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속하게 된다면 당장이라도 유청 단백이 든 셰이크를 피하시길 권합니다. 또한 유청분말이든 과자류나 제품은 피하시길 권합니다.


6. 평소 생활 자세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목을 앞으로 내빼고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과 노트북, PC를 보는 시간은 어떻습니까. 동시에 목에 대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하고 계시나요. 주된 원인은 아니지만 목은 머리로 가는 혈을 담당하는 경로입니다. 그런 경로를 옳지 않게 유지하는 건 탈모를 떠나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뇌에 대한 기능에 대해서도 ]




여기까지 해당되지 않는데 두파 유형이라면 7번 항목으로 처리하지 않은 유전형 탈모로 접근해야 합니다. 친가나 외가 쪽으로 두파 유형을 보이는 탈모가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고, 그래도 관리를 잘하는데 두파탈모다 하면 저한테 꼭 쪽지를 남겨주십시오. 그런 사례는 보긴 봤지만 극히 드물기때문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행동해서 두파탈모를 대처해야 할까요.


우선 당신이 탈모 극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만큼 움직이십시오. 현대인의 삶에서 늦게 자지 않고 스마트폰 보지 않고 유산소 운동하면서 식습관 유지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는 관리해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저 또한 번번이 어기고 말죠. 그만큼 제가 탈모 극복에 간절하지 않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간절하다면 그 간절한 만큼 앞으로 열거할 내용들을 관리해 보십시오.


1. 일찍 잠에 들 것.


10시~12시 사이에는 취침하시길 바립니다. 사람의 육체 회복의 최고의 취침 시간대이며, 망할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기 전까지만 해도 저의 DNA를 구성하는 모든 조상들은 적어도 10시 이전에 잤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신체도 그에 맞게 진화했지요. [ 물론 전체 인구의 15% 정도는 올빼미형 생활패턴을 가졌다고 합니다. ]


2. 식단 관리를 할 것.


위에 원인을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저기에 해당되는 많은 생활 습관들이 지루성 두피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 염의 경우 진정시키는 약은 존재하지만, 해결하는 약이 존재하지 않지요.

탈모를 여드름이나 지루성 두피 염과 같이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대부분의 두파인들이 지루성 두피 염도 앓고 있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50~60%비율].

밀가루, 튀김 음식, 기름진 내장요리, 기름진 탕류, 기름진 고기류 등등 기름지고 몸에 안 좋은 밀가루는 되도록 피하십시오.

당신이 탈모를 극복하고 싶어 하는 간절한 만큼!. 정말 어쩔 수 없기 고기를 먹게 되는 경우 채소를 애용하시길 바랍니다.

밀가루 x 튀김류 x 자극적인 소스가 범벅인 음식류 x 당연히 햄버거, 피자, 치킨은 절대 손대선 안되겠죠?


2-1. 식단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이에 따른 탈모량을 측정해 보십시오.


저 같은 경우 매일 밤 식단 기록을 남기고 탈 모양과 비교합니다. 거짓말 안치고 치킨, 술, 과자, 라면 먹은 날의 탈 모양을 평균 오차율을 훨씬 벗어난 영향성 있는 수치를 보여줍니다. 탈모량 체크의 경우 대야에 머리를 감고 타월로 거르는 방식으로 체크해보시거나, 그냥 타월로 체크해보십시오. 또한 머리 말릴 때도 체크해보십시오.


3. 유산소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웨이트는 별로 권하질 않습니다. 정말 웨이트 하고 싶으면 유산소도 같이 할 것을 권합니다.

꼭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날씨 좋을 때 30분 정도 아무것도 없이 산책만 하셔서 사색도 즐겨보시고, 평소에 이용하는 사무실이나 집을 계단을 이용해서 건너셔도 됩니다. 간단히 말해서 숨을 내쉬는 활동량을 늘리십시오. 부모님과의 산책, 친구와의 운동, 자녀와의 산책, 운동 등등 모두 좋습니다.


4. 머리는 저녁에 한 번만 감길 권합니다.


이건 딱히 반드시는 아니지만 표준 권고에도 머리는 저녁에 한번 감는 걸 권합니다.


5. 우울한 마음이 들거나 탈모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질 때 가능한 스트레스 해결책을 만드십시오.


저 같은 경우 저의 마음을 기록으로 남기거나, 재밌는 영화를 봅니다.

또한 평소에 독서를 해서 최대한 자극적인 미디어로부터 멀리 벗어나고자 합니다.


6.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습관을 버리셔야 합니다.


'탈모'인 것을 의식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이 말이 꼬질꼬질하게 다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피해의식을 가지거나, 대인기피증을 가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대인기피증이나 피해의식 자체로는 이미 정신적으로 힘드니 심하다면 상담받는 걸 권합니다.


7.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을 하고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아침을 시작하지 마시고 자신의 밥을 차리면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깨우시길 바랍니다.


8. 영양제나 약 복용 비용으로 자연의 식품을 구매하십시오.


저 같은 경우 호두, 아몬드, 바나나칩, 땅콩, 호박씨 등등 견롸류를 늘 쟁여놓고 아침을 견과류로 시작합니다. 또한 간식은 최대한 과일류로 해결합니다. 지구는 축복의 음식들을 여러 가지 식재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도 좋으면서 건강에도 좋지요.


9. 장 건강 관리를 하십시오


6가지의 원인을 고루고루 겪은 분의 장 상태는 엉망일 겁니다. 유산균을 복용하시거나 요플레는 먹는 걸 권합니다. 하나 요플레의 경우 유청분말이 든 요구르트는 권하지 않습니다. 유천 분말은 최대한 피하십시오.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꼼수이면서 영양성분을 개선하기 위한 눈 속임입니다. 시중에 유청분말이 들지 않은 요구르트는 타제품에 비해 비싸나 그만큼 정통적인 요구르트입니다. 당장이라도 과일과 견과류 요구르트를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세 파트로 진행한 두파탈모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해결책에서 김빠진 분들이 존재할 거라 생각 됩니다. (마법은 없습니다.. )

해결책으로 제시한 모든 것들은 자기계발 관리에 가깝지요. 굳이 말하자면 탈모관리보단 그냥 아주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두파탈모는 몸의 시스템의 균형이 무너지면 어김없이 경고음(탈모량 증가)을 보낼 겁니다. 그리고 그 경고음을 무시하게 되면 더욱더 벼랑 끝으로 나아가게 되지요.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면 쪽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탈모만큼은 갈등 없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두파를 인지하고 유지하는 경우가 최선인 상황이라 생각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과자도 가끔 손대지만 이제는 끊었지요. 치킨도 안 먹은 지 몇 달이 지나갑니다.

사실 위의 관리를 통해 얻은 것은 정신이 맑아지고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또한 몸이 무거웠던 증상도 많이 개선되었고, 살도 빠지게 되더라고요. 탈모를 위한 행동이 사실은 제 몸의 균형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행동들이었던 겁니다.


+ 두파형 탈모는 웬만해선 비가역적입니다.

공학 용어로 자주 쓰이는 비가역성 표현은, 진행되는 상황이 역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설명할 때 쓰입니다. 즉 탈모는 이루어져도 발모로 돌아가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점 꼭 유의하시고, 긴 글 읽어주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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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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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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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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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기록겸 올립니다 27일차 쯤 이식 부위를 털어주니 짧은 머리가 떨어지네요 역시 암흑기는 못비켜 가는 거 같습니다 머리카락이 제법 많이자라 다운펌을하고 머리 정돈을 했습니다. 사진이 계속 거꾸로 등록되는데 뭘까요..(해결)

조회수4403
댓글18
루트모발이식

사실 후기랄게 없긴 하고..사진으로 남겨봐요..ㅎ 지난 주에 루트에 8개월차 경과 보러 갔다와서 하기 전이랑 지금이랑 비교 해봤어요..ㅎ 시간이 지나니까 익숙해져서 그냥 내 머리다 싶다가 하기 전 사진 보면서 새삼 변화를 크게 느끼고 있어요.. 마지막까지 잘 관리해봐야 겠네요..ㅎ

조회수716
댓글9
모먼트의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주말도 끝나가네요ㅜㅜ 주중에는 바쁘다는핑계로 대다모에 잘 들어오지도못하고..(가끔 들어와서 눈팅은 합니다^^;) 이제서야 한달째 기록을 남기네요.. 사실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한테도,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누군가한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남깁니다. 우선 한달동안 큰변화는 암흑기가 시작된것같습니다.ㅜㅜ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고 아주 기분이 별로입니다.. 제생각에는 심하게 온것같은데 병원에 사진으로 물어보니 심한편 아니라며 괜찮다고 다독여주셨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ㅠㅠ 통증은 금방 없어졌습니다. 솔직히 아프지도 않았어요. 채취부위가 조금 욱씬? 그 남자분들은 이해하실텐데 어렸을때 축구하다가 중요부위에 공을맞고나면 첨에 아프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아랫배쪽이 묵직한느낌!? 아시겠죠?ㅋㅋ 비슷한 느낌입니다. 금방 없어젔어요. 그리고 제가 신경쓰고 노력한건 생착스프레이 엄청 뿌렸습니다. 마르지않게 딱지생기지 말라고 생각날때마다 뿌렸어요. 덕분에 큰 딱지 안생기고 잘 넘어간듯 합니다. 약도 잘 챙겨먹고있구요. 약은 프로페시아계열로 먹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연, 금주... 김경복 원장님께서 담배는 진짜 안좋다고하셔서 이참에 끊어보려고 진짜 노력하고있습니다. 술은... 조금씩 먹고있어요^^; 암흑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끝나기를 바라며 글을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꼭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조회수831
댓글10
모원성형외과의원

드디어 이식한지 10일이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가이드해준대로 아침에 10분정도 거품으로 딱지 제거하고 솟아나있는 머리카락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라인도 잘 잡힌거 같아 기분좋아 사진한번 올려봐요 어떤지 좀 봐주세요

조회수1302
댓글12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평소에 헤어라인이 넓어서 스트레스 였는데 구민제 원장님의 친절한 진단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었습니다. 비절개 시술로 진행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고 아주 만족합니다.

조회수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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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어느덧 이식한지 9개월이 다가왔습니다.병원 방문해서 수술 후 두피 관리 받고 사진 및 영상 자료 남기고 왔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이 있어서 관리해주시는분이 두피가 붉고 두피 환경이 좋지 못해 아직 덜 올라온 머리들도 있을것이니 두피 관리에 조금더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이식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부분인지  아쉬워 보이는 부분들역시 있었습니다.원장님과 상담 해보니  너무 머리에 신경을 쓰는거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원장님이 보실때 6개월차보다 9개월차가 유의미하지만 살짝 안좋아 보이기에 혹시 모를 여러가지 가능성에 대해 12개월차가 아닌 2달뒤 다시 병원 방문을 권해주셨습니다. 아직 최종결과를 본건 아니지만 현재 상태에서 더 좋아질것이라고 믿으며 나머지 시간을 기다려 볼까 합니다.후두부 자원이 좋은편도 아니고 채취부위쪽도 신경은 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보이고 신경 쓰인다면 상담 후 소량이라도 보강을 할 생각은 있습니다.물론 이건 1년이 지난 후 이야기 일거 같습니다.수술 후 최종 결과 까지 같이 봐주시는 병원 서비스에 만족하며 추후 다음 경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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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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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1년차 포토 후기 올립니다 긴 말하는 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처음에 병원 갔을 때는 이렇게 휑했지만 오늘 1년 지나고 경과 확인하러 갔는데 확실히 다르네요 그동안 그냥 만족하면서 지냈는데 비교 사진 보니까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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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아직 빈곳이 너무 많네요 안올라오는건지.. 아니면 이제 생착은 끝난건지 모르겟어요 지금 생착률 절반정도 되는거 같은데 일단은 계속 지켜봐야될거 같고... 7월 쯤에 병원 방문해야 될거 같네요 1년이 최종결과이니 조금만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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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모모 성형외과 강동우 원장님께 모발이식 3900모(절개) 를 받은지 6개월차가 되었습니다. 현재 모발이 5cm 가량 자랐고 자라는 속도는 오른쪽 왼쪽이 다르긴 하지만 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고 후두부 통증도 완전히 없어졌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서 헤어라인이 더 이뻐졌으면 좋겠어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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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오랜만에 6개월차 후기로 왔습니다~ 수술방법은 절개, 비절개 혼용요으로 4500모 심었습니다. 탈모가 확연히 심한고 헤어라인이 너무 파인 상태여서 견적모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원래견적은 4000모로 나왔지만 원장님이 서비스로 500모도 더 해주셨습니다. 4000모 모발이식 비용도 다른 병원들과 비교해보면 꽤 합리적였는데 서비스까지~ 이동욱원장님 최고입니다! 저는 암흑기가 호되게 와서 이제야 이식자리 모발이 다시 춤춤하게 다기 시작한거라 아직은 새로 자란 모발이 짧긴 하지만 헤어라인 모양이라든가 밀도 같은 중요한 부분들은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관리를 잘 해도 암흑기 올사람은 오나 봅니다. 암흑기 지나고 이식했던 모발이 다 안 자라서 듬성해지는 경우도 있다는데 저는 원장님이 수술을 잘해셔서 그런지 다행히 거의 그대로 다시 자라서 안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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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머리가 빠지고있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선천적으로 넓은이마와 얇은모발때문에 고민이많았는데 수소문끝에 전주 헤어로의원에서 3월에 상담받고 4월에 수술진행했습니다 수술하는동안 통증은 아예없었구요 2주지나서 지문샴푸하고 불편함없이 경과 기다리는중입니다 잘 생착되서 언능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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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안녕하세요. 모다올 양유군 원장님께 수술 받은 후기입니다. M자 이마에 비절개 투블럭 삭발로 3800모 이식 받았고 가격은 800만원 초반대 나왔습니다. 지난 주에 병원 3군데 상담 예약 했는데 가격은 다 비슷했으나 모다올이 가장 많은 모수로 견적 내주셨고 상담 실장님과 원장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이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원장님이 대형 병원 출신이기도 하시고, 연예인을 비롯한 VIP 수술 경험이 많으시다는 것도 결정 요인 중의 하나였습니다. 8시간 동안 금식하고 수술을 받았는데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직원 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다음 단계를 진행하기 전에 사소한 부분도 다 미리 설명을 해주셔서 크게 긴장하지 않고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렸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 갔습니다. 부위에 따라 조금씩 따가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적당한 엄살과 함께 참을만 합니다. 수술 직후 회복실에서 죽을 먹고 있다 보면 담당자분이 오셔서 여러 물품을 주시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생착 스프레이, 매뉴얼 소책자, 비니, 얼굴 붓기 빼는 용도의 아이스팩, 베개에 덮을 포를 주시는데 아이스팩이나 베개포는 돌아가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미리 챙겨주시지 않았으면 상당히 불편했을텐데 병원 측의 세심한 배려와 노하우가 느껴졌습니다. 매뉴얼 북도 시기 별 증상과 궁금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어서 앞으로 계속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병원 자체 유튜브에 관리 영상도 있다고 하니 헤매지 않을 것 같아서 좋네요. 당일은 생각보다 통증은 심하지 않아서 큰 불편함 없이 잘 쉬었고 다음 날 샴푸하러 방문했는데 이 때 채취 부위가 조금 따가웠습니다. 그래도 3일차인 오늘 혼자 머리 감을 때는 그 새 회복이 되었는지 좀 낫더라구요. 후두부는 아직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이건 개인차가 좀 있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쪼록 잘 관리해서 예쁘게 자라면 좋겠네요. 다음 번에 또 후기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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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오늘 딱 2주차 된 모발이식 후기에요ㅎㅎ 큰맘먹고 모발이식을 받았는데 라인이 잘 내려와서 만족스러워요 전 이마라인도 내리면서 헤어라인 빈 부분을 채우는 목적으로 했는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이마가 조금 긴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모수를 많이 했어요! 다행히 저는 엠자쪽에 탈모가 있지 않아서 라인 내리는데 집중할 수 있었어요 30대가 되니까 헤어라인이 더 신경쓰이더라구요ㅠㅠ 사진찍을때 마다 이마가 너무 길어보이고 그래서 이마를 줄여야 했고, 계속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게 됐어요 그래도 탈모는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모발이식 후기보면서 저도 꼭 하고 싶더라구요..ㅎ 그리고 2주동안 집에만 있을 생각이었는데 앞머리 내리니까 생각보다 티도 안나고, 불편한점도 크게 없어서 외출을 많이 했어요! 아직은 2주차라서 경과를 더 지켜보고 몇 개월 뒤에 후기 또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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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6개월 지났습니다 6개월 경과 확인차 내원해서 검진 받고 왔는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관리하면서 수술 이전처럼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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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오늘 문득 옛날 사진들을 보다가… 스트레스로 고생하던 나 자신 수고했단 의미에서 기록용 후기 몇 자 적어봅니다. 현재 9개월차 접어들고 있구요, 아직 졸업 못했으니 모린이인 셈이죠?^^ 이식하고자 마음 먹게 된 과정을 말씀 드리자면… 먼저 저는 까마득한 옛날부터 헤어라인이 컴플렉스였어요. 학생 때부터 아가씨 때까지 앞머리는 무조건 필수로 내리고 다녔고, 뭐라도 해보자 싶어서 헤어라인 반영구도 받아봤는데 출산하고 나서는 호르몬 때문에 손쓸 수도 없이 우수수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주변 육아선배들 말로는 잠깐 호르몬 때문에 이러는 거다, 시간 지나면 다시 괜찮아질거다 하는데 가뜩이나 없던 헤어라인이 서서히 비어가는 게 보이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었네요. 결국 출산하고 1년 지난 시점에서 헤어라인 반영구같은 시술 말고 진짜 본격적으로 모발이식 받아봐야겠다 마음 먹었고, 그때부터 주변 조언도 구하고 인터넷 서칭도 해가면서 알아봤던 것 같아요. 그동안 탈모때매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았는데도… 강남 압구정에만 탈모 병원이 이렇게 많은 줄은 첨 알았네요.... 그 많은 병원중에서 모디헤어로 결정한 이유는 가장 먼저 디자인. 처음 알아볼 때는 탈모 병원에서 디자인 따지는 게 의미가 있나? 어차피 다 똑같은 모발이식인데…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상담 다녀보고 후기 사진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병원에서 보여줬던 사진들이 돌아봤던 병원중 가장 트렌디하다고 느껴졌어요. 말주변 없는 제가 표현할 수 있는 말이 한정적이라 통탄스러울 따름..ㅋㅋ 사실 애엄마라고는 해도 여자는 여자라서.. 디자인을 포기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컴플렉스 개선하려고 수술하는 건데 디자인 맘에 안 들면 꽝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가장 1순위로 생각했요. 유화정 원장님 말씀도 다정다감하고 세심하게 설명 잘 해주시고 대화 몇 마디 나눠보면 확실히 진정성이 느껴지더라구요. 환자 입장에서 굉장히 많이 생각해주고 신경 써주신다는 게 느껴져서 믿고 맡겼는데, 다행히 수술 결과도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중입니다 ㅎ 아이 낳고 급격히 빨라진 모발 탈락…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는 환경이라 최근에 새치가 많이 늘었는데, 원장님이 최대한 검은 머리 위주로 이식한다고 해주셨고, 요 새치 모낭은 나중에 줄기세포 치료 용도로 사용하면 될 것 같다고 하셨어요. 고민이라 마음에 걸리던 점도 이렇게 명쾌하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셔서 속이 다 시원했네요 ㅋㅋ 비절개로 2700모 심었고, 첨에 흔히 말하는 암흑기 왔을 때는 남들 다 그랬듯 어쩔 수 없이 허탈해지구 ㅋㅋ 언제 풍성해지나 까마득했지만~~ 병원에서 해주는 고압산소치료나 고주파, 자기장 치료 등등 관리 프로그램 꾸준히 받으러 다니다 보니 벌써 9개월차네요. 아직 12개월차 관리가 남아 있어서 완전히 졸업 하지는 못한 상태지만~~ 헤어라인 넘 부자연스럽지도 않고.. 디자인도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 만족합니다 ㅋㅋ!! 옛날부터 스트레스였던 헤어라인이 이렇게 빽빽해져서 기분 좋기도 하고 왜 진작 안 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 만족도 이백퍼센트입니다~ 만약 주변에서 모발이식 알아본다고 하면 꼭꼭 추천하고 싶어요 ㅎ 12개월차까지 잘 지켜보고 관리 잘 받아서 무사히 졸업하고 오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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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모발이식을 받은게 얼마 안된것같은데 벌써 6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일상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고 제 모발에도 상당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씩 출장 때문에 부산에서 서울갈때마다 내원했었고 친절하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식받고 두달쯤 암흑기가 다가와서 당황했었는데 원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안심하고 열심히 관리했습니다. 지금 모습을 보면 이식전에 모습이랑은 아주 큰 차이가 보입니다. 일단 엠자 부분이 가장 심했는데 비어있던 부분들이 채워지니까 이미지 자체가 달라지네요~ 지인들도 한번씩 어디서 이식 받았냐고 물어봅니다^^ 헤어라인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원했었고 수술 직후에도 만족했지만 라인대로 모발이 자라니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6개월만에 탈모 콤플렉스를 해결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해결되어서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탈모는 확실히 모발이식을 받는게 정답이라던데 극히 공감합니다. 아직 탈모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다면 모발이식 꼭 받아보시고 달라진 일상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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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이식모가 벌써 많이 자랐네요. 일부가 빠진 건지 밀도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잘 자라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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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수술은 라인과 전두부를 했구요 현재 6개월 깊숙한 엠자에 많이 채워졌습니다. 더 좋아 질 거 같다고 하시는데 10월경과도 기대되네요! 또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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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아직 20대 중반 밖에 안됬는데 이마가 진짜 심하게 탈모가 진행되서 수술 받았습니다 ㅠㅠ사진보면 알겠지만 진짜... m자로 양옆에 다 파먹고 들어갔고 약으로 버텨볼려고 했는데 지금 이식 안하면 답안나올거 같아서 수술 받았습니다. 부산에서 인지도 좋고 수술잘하는 원장님이 계신 병원 찾다 쁨헤어 이대희 원장님 알게되었고 상담하고 날잡고 바로 수술 받았는데 사실 더 빨리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약으로 충분히 커버 될거라 생각한 제가 원망스럽네요 ㅠㅠ 다행이 밀도 도 좋고 수술이 잘되서 1년 뒤 결과 기대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ㅠㅠ 저처럼 수술 미루지말고 할수 있을때 다들 수술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경험자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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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드디어 이날이 오긴 오네요. 약도 꾸준히 오래먹었고 주사도 맞아봤는데 차도 가 안보여서 수술 받은지 1년차 입니다 ㅎ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술 대성공했고 마이모 이동길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큰기대 없이 마지막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수술받은건데 절실한 만큼 원장님이 수술 신경써서 잘해주셨고 저도 관리 잘할려고 노력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온것 같습니다. 다들 수술이 겁나고 무섭겠지만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않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저처럼 혹은 저보다 더 풍성한 머리를 가지실수 있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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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