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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전역을 두달 앞두고 고민이 많습니다

  • 7년 전

  • 836
3
어릴때부터 머리가 가늘긴 했지만 탈모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구요 재수를 하고 대학을 갔을때부터 나이가 들어보인다느니 조짐이 안좋았던거같아요. 군 복무 중에 아보다트와 미녹시딜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가네요. 올해 6월에 전역입니다. 전역하고 학교도 다니고 머리도 기르고 해야하는데 요놈의 탈모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약을 꾸준히 복용했고, 어느정도 효과는 본 것 같기도 하지만 일반인들 머리길이로 기르다보면 또 앞머리는 갈라질테고, 바람은 무서워질테고 .... 그러다 다들 이쯤에 모발이식을 생각하는것 같더라고요 아직 병원 상담을 다녀보진 못했지만 대강의 사진 견적으로는3000모 가량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온갖 기대에 부풀어 모발이식만 하면 머리 걱정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다 여러 후기를 보고 냉정하게 생각도 해 보고 하니 모발이식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비용도 만만하지않고, 약간의 호전을 위해 돈과 시간과 머리 뒤의 흉터를 남길필요가 있을까....하다 가발생각도 하고있네요. 가발은 40-50대까지는 전혀 쓸 일이 없겠다 생각햇는데 요즘은 가발생각도 많이 하고있습니다. 남자는 그래도 머리빨이니까요... 가발을 쓰는건 좋지만 가발을 쓰는 순간 가발의 존재를 숨기려 계속 애를 써야한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감도 잡히지 않습니다...

네 뭐 주제도 없고 두서도 없고 제가봐도 의식의 흐름대로썼네요. 그래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매일매일 고군분투하는 대다모회원님들 앞에서 이래저래 푸념이나 늘어놓고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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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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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