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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휴가철이 왔군여ㅜㅜ

  • 21년 전

  • 1,027
0
후....역시나 이번여름도 여행을 못가는군여..ㅜㅜ 이번엔 갈수있을줄알았는데..ㅜㅜ

이젠 지치면서도 너무 화가납니다...난 왜이래야되나..주위사람 누구를 둘러봐도 탈모인사람은 하나도 없고..

주위 친구들을 만나면 머리에만 눈이 가면서 부럽네여....주위사람중에 탈모인 사람이 저밖에 없으니...더욱더 제자신이 처량하네여...

어김없이 여행가자고 난리들....난 안가..못가...이것저것 이상한 핑계나 만들고...ㅜㅜ 아..가고싶다..자유롭게 날고싶다..

매일 이런기분이 반복입니다...어느날은 체념하고 그냥 될대로 되란식으로 지내다..또 어느날은 참을수없는 분노...ㅜㅠ

그런 분노가 지나치다보면...애꿎은 부모님이 원망스럽습니다...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ㅠㅠ

아버지 머리를 보며...아버지의 유전자를 원망하게되고...그러다보면 애꿎은 아버지가 너무나도 밉더군여...이러면 안되는걸 알면서도 말이져..

즐겁게 당당하게 멋있게 살았던 내 인생이 왜이리 곤두박질 쳐졌나...

자살 시도도 해봤지만...역시 죽기도 힘들더군여...어쩔수 없이 살아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힘이드네여...

부모님이 있기에 이자리에 제가 있는것이지만......아닌 말로 차라리 안 태어났으면 하는생각입니다...저 같은 불효자식...죄송스러움과 원망의 교차...

후...그냥 기분이 너무 복받쳐서 넋두리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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