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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는 찌그러진 깡통

  • 21년 전

  •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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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는 올해 열아홉.. 내년엔 대학교를 간다

의미없는 학교도 때려치고 나는 독학중이다..

인서울 그리고 서울 중상위권을 가기위해 고민을하고 매달린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 제길..

얇아진건 당연히 손으로 느낀다

내 머리는 길다... 허나 찌그러진 깡통이다...

어느쪽은 많이 빠지고 어느쪽은 머리카락얇고 머리통이 찌그러져보인다 제길;

죽고싶다 내 나이에는 드문일이 어찌 나에게.. 어제는 머리카락감는데 기절하는줄알았다

받아놓고 감았는데 대략 오십여개.... 머리카락들을 건져서 두손가락으로 잡으니까 허헉

색연필로따지면 5다스 즉 12*5 정도나오는것같군 ㅠㅠ

대학고민 공부고민한창인데 탈모고민까지하려니 머리가 빠개진다.. 수학공부처럼 ㅠㅠ

죽고싶다

약을 먹고싶지만 몸에안좋으니 감수하고 토닉은 역시 무용하고 샴프만..

헬스도 8개월다니고 공부때매쉬고..

음식도 잘 가려먹어야겠다.. 더군다나 고득점의 대학을가려면 재수까지한다치자



재수해서 대학갔다 치자.. 사람들이 뭘로볼까 ㅡㅠㅠ 학교는어케다닐까..


차라리 실같은 머리카락이라도 좋으니 머리에 심어서 절때떨어지지않게하는기술이라도 있었음좋겠따 ㅡㅠ

도대체 대머리는 왜 개발안될까..



다리털 , 겨털이라도 심어서 매직하고싶다.. 누구나하는상상이아닐까


아죽고싶다 다같이 대머리면몰라도 나만된다는게 억울하다


제발 여기서 멈춰주길바란다 사랑스런머리카락들아....................




빌게이츠가 자기밑으로 오라고해도싫다 난 떳떳한 머리카락만 있었음좋겠따


항상 얼굴에 불만이었지만 이젠 머리카락만있음 참 살만한 세상이 될텐데............


여자로 태어났음 들할텐데 젠장 =33333333333333333333333333



결론은 대다모회원들 모두 맘고생들 모두 떨쳐버리시고 시간가는데로 세월가는데로

기다려봅시다... 에휴.. jw라도 잘됐음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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