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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쓰신 믕님!! 잠깐 봐주세요

  • 21년 전

  • 1,417
0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님이 하신말씀 틀린건 하나도 없습니다.

사회적 지위에 목매는게 더 중요하다? 물론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님은 여자입니다. 탈모인도 아니죠..탈모인의 고통을 바라보고

한심해 하고있으실 뿐이지 그 고통을 겪어 본 것은 아닐것입니다.

탈모인이 겪고 있는 고통을 아시지도 못하면서 한심해 하고, 무언가를

가르치듯 하는 모습이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군요.


사람이란게 다 그렇죠. 자기가 겪고 있는 고통이 제일 큰법입니다.

이런데 신경쓸 시간을 자기발전기회로 삼는다? 그것은 바로 탈모인에게 진리죠.

모르는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현실적으로 쉽지는 않은 문제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탈모인들이 겪는 고통..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입니다.

예전남자친구가 겪고 있던 그 아픔도 감싸주지 못하고 헤어지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님은

제가 생각할때 "똑똑한 여자" 일지는 몰라도 "좋은여자"는 아닌것 같군요.


님의 말씀..분명 마음에 새겨둘부분 있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탈모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크기도 작진 않답니다.

상대방의 고통을 잘 알지 못하는채로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자세는 절대로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불쾌한 부분이 있으실 수 있고 그렇다면 죄송하기도 합니다만..

님의 글 또한 탈모인들에게 굉장히 불쾌했음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럼..이만.


여담이지만 상위 7%라는 수치는 어떻게 산출했습니까? 혹 그렇다쳐도 그 이내에 들어있는
탈모땜에 고통받는 더 훌륭한 사람도 여기 많을 겁니다.

맞춤법 틀린분들 많다고 하셨는데 (물론 저도 거슬리는 분들이 있긴 합니다만)
한글 맞춤법 쉽진 않습니다. 또한 여기 게시판에 그걸 욕하는건 의도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례로 님도 틀리지 않았습니까? 님이 쓰신 "목메는" 이란 표현은 슬퍼서 목이 막힐때 씁니다.
"목매는"이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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