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가슴 작아 고민인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에다가 "내 여자친구가 가슴 작다고 하도 징징거리고 자기 일도 안하길래
차버렸다. 니네도 한심하게 징징거리지 말고 정신차리고 앞일 찾아라" 고 썼다면 누가 저걸 보고 아 가슴 작은건 신경끄고
내 앞일 찾아가야겠구나!!...하고 생각할까요?
너무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여기 게시판은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말그래로 탈모인들의 이야기죠.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고, 짜증나는 일도 간혹 있는겁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서로 좋은일 있으면 기뻐해주고 짜증나는일 우울한 일 있으면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게 뭐그리 탓할
일입니까?
마지막으로 남자들도 댁처럼 온라인이라고 하오체나 쓰면서 조언이라는 허울아래 주제넘는 참견 하는 여자 따위 아주 싫어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게이든 찌질이 초딩이든 상관 없지만. 온라인이라 해도 글을 쓸땐 상대편 반응도 고려해서 부드럽게 적으시죠.
ps. 대한민국 7%는 뭘 기준으로 7%인지 모르겠구만요? 내 나름대로 기준에선 나도 5% 안엔 든다고 생각하는데...ㅋ
>내글 하나에 대단한 반응들이시군요..
>남자냐, 게이냐....
>흐음~
>진짜 여잔데 믿기 싫음 믿지 마시든지...
>
>내글이 열분들에게 자극을 많이 줬나본데
>이상한 쪽으로 자극을 받지 마시고
>본질을 이해하시지........!
>
>머리하나 빠진다고 남친이랑 헤어지는 여자는 없소.
>다만
>자신에게 위기가 닥쳤을때
>그것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과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것이지!
>그 미래가 불투명해서 내가 그만두고 싶다면
>그만두는게 옳지 않겠소?
>
>여기 글 좀 읽어봤는데
>누가 더 절망적인가,
>머리만 있음 누구보다 내가 나은데,
>연예인 누구도 탈모다...
>그것이 무가 그리 중요하오?
>
>이런 공간 있음 서로 정보나 교환하고
>서로 위로해주면 됩니다.
>열분들은 도가 치나치오.
>여기서 신약목메고 있는 사람중에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좀 더 높아지길 목메는 사람 있소?
>차라리 그런데 목메는 게 훨씬 득이됩니다.
>
>그리고 여기분들......
>진짜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맞춤법 틀리지 마시오.
>헷갈리는 몇개가 있다는 건 알지만
>어떤 글은 도가 지나치오.
>여자들은 맞춤법 틀린 남자 아주 싫어한다오.
>
>그리고 니는 얼마나 잘났냐는 식으로 쓰신분 계시던데
>객관적으로 적어도 대한민국 내 7%는 되는 인간이오.
>뜬금없이 여기 들어와서 할일없이 글쓸만큼
>한가한 사람은 아니오.
>예전 남친땜에 들어와봤지만
>글을썼던 이유는
> 이러고 있는 사람들이 불쌍해서 그럽니다.
>정신차리고 사십쇼.
>여러분 머리카락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 거의 없다고 보면 되오.
>
>
>그리고 너무 걱정들 마시오.
>내가 알기로는 조만간 하나가 터져줄지도 모르오.
>또 이 글에 개떼처럼 달려들지말고
>자기자리에서 자기 일이나 열심히 하고 계시오.
>여기서 난리친다고
>더빨리 나오는 것도 아니오.
>
>내글에 버럭하지말고 자신을 돌아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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