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에 비듬입니다ㅋㅋ>
작년 하반기에 다이어트 후 미친듯이 머리카락 빠져서 병원갔더니 연모화상태도 좀 있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진다 하니 탈모초기 같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래서 프페 처벙해주셨는데 일단 저는 역에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식이요법 하면서 몇개월만 지켜보자 하고 약은 안먹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6개월 정도 지났는데요. 눈대중으로 숱은 대충 30~40프로정도는 회복된거같고, 굵기도 좀 호전된거같깉해요. 근데 문제는 역시 숱이 아직도 작년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고, 결정적으로 긴머리는 거의 안빠지는데 짧고 끝이 뾰족한 얇은 머리들이 머리감을 때 10~20가닥정도씩 빠진다는 거에요. 그래서 연모화가 계속 진행중이다 싶어서 그냥 더 늦으면 안될거같아 피부과룰 갔더니 탈모가 아니래요.
모발이식병원이랑, 집근처 일반피부과 이렇게 두군데 갔거든요. 작년에 갔던곳은 좀 멀어서 걍 이번엔 집근처로 간거구요.
무튼 짧고 얇은 머리가 빠진다고 해도 전혀 탈모가 아니라고 하시네요. M자라인에 솜털이 하나도 없다고 하니 그것도 탈모증상은 아니라고 하시고.. 그냥 지루성 두피염 때문에 빠지는 것 같다 하십니다. 그래서 작년에 다이어트 이후로 급격하게 빠졌다고 말씀을 드리고 얇고 짧은 머리카락들 빠지는게 지루성 두피염때문이 아니라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하고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 말씀을 드리니, 그럼 탈모가 발현된 걸수도 있는데 현재 시각적 증상적 축면에서는 탈모라고 말하기가 어렵다시네요.. 양쪽 병원 다요. 그래서 한쪽은 니조랄 처방해주시고. 한쪽은 탈모케어샴푸 처방해주시네요;; 제가 탈모약은 처방안해주시냐고 물으니까 안먹어도 된다셔서 그냥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전 그냥 탈모약 처방받으러 간거였거든요. 핀페 오기전까지 먹을 탈모약..
하.. 잘 모르겠어요.
이게 식이요법 덕분에 회복이 되어가고 있는건지, 그냥 휴지기였던건지, 아니면 여전히 탈모 극초기 상태인건지..
짧고 얇은 머리만 안빠지면 얼마든지 더 두고보겠는데, 짧고 얇은 머리들이 빠지니까 이게 탈모가 진행중이어서 모낭이 소멸되는 과정중이 아닌가 조바심이 나네요..
걍 약을 먹는게 나을지. 딱 3개월정도만 더 두고보고 싶으면서도 그놈의 짧고 얇은 머리들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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