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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번 써봅니다.

  • 20년 전

  • 1,178
0
전 23살 학생입니다.

아직 연애다운 연애 한번 못해봤습니다.

머리가 빠지는건 대략 중 3정도 부터.. 그땐 그냥 어려서 무심코 넘겼는데

고등학생이 되서 의식이 되니 그때부터 성격이 조금씩 변하더군요.

자신감도 없어지고 조용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게 되고 혼자 있는게 편하다고

생각 될때가 많고 사람들 앞에서 앉지 못하고 항상 주위를 의식하게 되더군요.

거울보는거나 사진찍는것도 부담스럽더군요. 바람부는 날도 싫고....

활발한 성격이었는데... 전 이마도 넓고

완전 대머리는 아니지만 숯이 많이 없습니다. 햇빛에 보면 휑하니 보일정도..^^;

대학교에 다니고 할때도 재수학원을 다니고 할때도 제가 하는 일보다는

머리에 항상 신경이 쓰이더군요. 하루하루가 정말 마음 편치 않았습니다.

여기 사이트 글들을 읽다가 문득 어디 책에서 읽었던 글이 생각나 몇자 적어봤어요.

'자기를 사랑 할수 없는 사람은 다른사람을 사랑할수 없다.' 지금의 내 모습에 애정을 갖고

긍정적으로 바라볼수 있을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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