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없어 다시 올리네요
동네 병원에서 프로스카의 카피약인 피나스타(대웅제약)를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 훨씬 싸다고 의사선생님이 이걸로 추천하더라구요. 이게 프로스카하고 피나스테라이드 1mg으로 성분은 똑같잖아요.
그런데 신문 보니까 카피약(제네릭이라고 하던가?)이 싸고 괜찮긴 하지만 우리나라 약품 관련 기준이 낮아서 간혹 오리지널보다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있는 게 있을 수도 있다고...
이건 성분이 한가지니까... 프로스카하고 거의 틀린 게 없겠죠?
제가 피나스타 석달 정도 먹고 있으면서... 머리가 약간씩 호전되고 있긴 한데...
부작용으로...!!!
온몸의 털들이 막 길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느낀 건 손등 발등 등의 털들이 시커멓게 됐다는 거...
지금은... 얼굴과 팔의 가늘고 짧던 털들이, 가는 건 별로 달라지지 않은 거 같은데.. 막 길어져서 무성합니다. 그나마 가늘어서 다행이지... 얼굴의 털도 그렇구요 ㅡ,.ㅡ 다리의 털도 길어져서 막 웨이브가 지네요. 겨드랑이도 아예 시커매졌고...
이거 혹 굵어지기까지 하면 원숭이 되는 거 아냐.. 윽...
원래 프로스카도... 머리털뿐이 아니라 온몸의 털들이 이렇게 길어지기도 하나요? 길어지고, 나는 것도 빨리 나고 있습니다. 미용실 아저씨도 신기해 할 정도니까요.
그러니까.. 결론은... 이게 원래 프로스카를 먹어도 이런가요??? 좀 더 비싸도 프로스카로 바꿔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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