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진행되면서.. 왜 군대를 다녀온 뒤 급속하게 탈모가 진행되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_-
1. 머리를 기르면서, 두피가 불결해졌다?
군대 있을 때는 머리가 짧았습니다. 전역하고 나서 기르기 시작했죠.. 그냥 평범한 헤어스타일이지만, 아무튼 머리를 감을 때 빠질까봐 두려워서 살살 감았던 걸 생각하면.. 조금 가능성이 있는것 같아요. 얼마전부터 빠지는거 신경안쓰고 빡빡 감기 시작했는데.. 역시 더 빠지더군요. -_-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더 나을 것이라 생각 중... 그래도 여전히 두피를 긁으면 비듬이 나오네요.
2. 불규칙한 습관 때문에?
군대 있을 때나 지금이나 규칙적으로 생활합니다.. 잠이 좀 줄긴 했지만요.. PASS.
3. 스트레스 때문에?
가능성 크다고 생각.. 복학하고 나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더군요.. 군대 있을때는 마음은 편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군대 있을 때도 샴푸를 계속 사용했기 때문에.. 샴푸가 원인은 아닌 것 같네요. 잘 감고, 잘 말리기만 하면.. 샴푸나 머리 감는 방법 때문에 탈모가 일어날리는...
4. 유전적 영향?
아마도 제일 가능성이 크겠죠.. 그런데 아버지나 할아버지나, 나이가 드셨을 때 탈모가 시작되었지.. 제 나이 때는 탈모는 전혀 없었습니다.. 삼촌께서도 40넘어서야 좀 티가났죠... 저는.. 지금 스물다섯.. 원래 이마가 넓다지만.. 점점 훤해지는 이마.. 한숨만 나옵니다..
저 같은 경우는 M자가 지금 급속히 진행중입니다.. 양 사이드 파고 들어가면서.. 가르마를 타서 넘겨도 '비는' 부분이 생기네요.. 다들 이해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_- 미녹이나 프페는 안하고 있고.. 그냥 열심히 감고 말리고만 있는데.. 미녹으로 효과 보셨다는 분은 거의 못봤고.. 프페는 정수리 탈모에만 효과적인 듯 해서.. 이건 도저히 방법이 없네요.. 후.... 집에서는 머리가 완전 다 빠져야 그때쯤 치료를 시작하라고 하실 것 같고... 탈모...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일수도 있지만.... 젊은 시절에 감당하긴 너무 버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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