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이란 나이에... 탈모로 인해...한달정도 프페를 복용중입니다..
전 어머니와 떨어져 사는데요... (어머니가 일때문에 좀 멀리 떨어져 계십니다...)
아버지는 어릴때 돌아가셔서 어머니께서 힘들게 저를 키웠죠... 하지만 아무런 부족함 없이 자란 저였습니다..
지금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요...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났는데... 아직 어머니는 프페복용사실을 모르고있었죠..
쓸데없는 걱정하실까봐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전화로 요즘 머리빠진다며 아버지 닮아 간다며...웃으면서 말하곤 했었죠...
근데 요즘에 쉐딩탓인가...먼가모르겠지만...더욱더 머리가 많이 빠지더군요...
너무나 짧은시기에... 변해버린 내모습에... 요즘 상당히 짜증나던 저는...
그만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께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좀 심하게...
그리고 다시 일때문에 돌아가셨죠..
힘없이 돌아가시는 어머니 뒷모습을 보니...
너무나 후회가 됩니다..
그깟 머리털때문에 어머니 마음에 상처를 준 제자신이...
용납할수 없을만큼 싫어지는 하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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