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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페

  • 20년 전

  • 874
0
탈모가 진행중인 것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별다른 말 없이 트리코민하고 스프레이, 무슨 처방전을 하나 주더군요.
치료비가 무척 비쌌습니다.
병원 바로 밑에 약국이 있어서 갔더만, 프로페시아란 약을 주더군요.
처음 보는 약이라 받긴 받았는데, 가격이 무려 5만5천원o.O
무슨 약인지 몰라서 먹기도 뭐하고, 인터넷에서 프로페시아란 약에 대해 조사를 해보니
FDA 승인난 발모제라는군요.
대다모라는 곳도 그때 알았구요.
공부좀 해보니까 일단 복용하기 시작하면 계속 복용해야 머리가 안빠진다데요.

많이 망설이다가 안먹기로 했습니다.ㅠㅠ
아직 젊은데, 약 먹기도 그렇구요.
아, 돈 아까와

오늘도 손으로 머리를 살짝 잡아 당겨보니까 서너개 빠지네요.
옆머리도 조금씩 빠져나가고..

병원 가실때, 큰 기대 안하고 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병원가기전에는 가기만하면 머리카락수 2배,머리카락 두께 2배될줄 알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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