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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냥 펴요. 펴.

  • 20년 전

  • 1,135
0
그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다면 피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한가치씩 피고 버린 담배값이 5만원 ㅡ.,ㅡ;;

그거 생각하면 속쓰리고 스트레스 받아서 또 머리 빠질걸요. 그냥 하루 열개피 이하 반갑이하씩으로만 피세요.

제가 볼땐 님 정신건강상 탈모방지상 오히려 조금 피우는게 낫겠어요.







>초기 m자탈모를 겪고있는....23살 남자입니다...
>군대는 석달전에 제대했습니다...
>탈모를..느낀건 상병달구..그러니까 정확히 군대를 가고 1년뒤였구....
>지금 생각하면 시작된건 군대간직후 인것 같습니다...
>다행히....탈모진행이 오래 됐지만....머리는 아직 많이 살아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탈모에도 5단계가 있는데....저는 초기 1단계라 하더군요,....
>머 운이 좋은 케이스라구...머리가 아직 버티고 있는걸 보면요...
>보통사람 같으면 군대에서 탈모 중기까지 가는 경우가 태반인데...저는 아니라고...
>지금부터 치료하구 하면 충분히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다더군요....
>프로폐시아 먹은지....한달 보름째 입니다....
>아직 약효과가 그리 큰지는 못느끼지만...머리 빠지는건 전보다 덜한것 같구....
>머리에 힘이 좀 들어가는것 같네요....
>
>매일 운동하구.하루에 조깅40분씩 합니다....그리구 어머니께서 갈아주시는
>검은콩과 콩물도 매일 먹습니다.
> 위도 ...진짜 예전엔 하루에 한번 할만큼 그랬는데...지금은 일주일에 한번으로 줄였습니다..
>제가 성욕이 좀 강하거든요...ㅡㅡ;;
>
>근데...담배..........이거 정말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나이 어린 제가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제대하구나니...사는게 참 힘들다는걸 느낍니다...군생활도 힘들었지만....
>사회생활도 참 힘드네요...
>
>저는 요즘 가요방에서 웨이터일을 하고 있습니다....
>돈좀 벌어서 내년에 학교 복학할떄 학비에도 보태고...하려구요...
>근데 사람들 상대 하기도 힘들구.... 사장님한테 맨날 꺠지고...하니까...
>담배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그러나... 머리 때문에...계속 버텻습니다....
>담배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안준다고 하지만....혹시 또 모르잖아요...
>그래서 프폐먹고난후부턴 계속 끊었는데....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담배 1갑사서,...한가치 피구...
>지금 내가 무슨짓 하는거지 하면서...애써 산 담배랑 라이터 하수구에 버려버리고....
>또 스트레스 쌓이면 몇일뒤에 못참아서..담배사구..한가치 피구,...또 버리구...
>이러기를 몇번....담배값만 5만원이 넘게 들어갔습니다....ㅡㅜ. 전부 한가치씩 피구...버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오늘...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까지 힘들게 하네요.........
>그래서 오늘 또 담배 한값사구 방금 한가치 태웠습니다....
>참...진짜...탈모 떄문에 담배도 마음데루 못피구.....
>나름데루 스트레스 풀려구..노력두 하고..좋은 생각두 가져봤지만.....
>도저히 여자친구 때문에 못참겠더라구요...일 떄문에 스트레스도 받구........
>어찌해야 좋습니까...?
>
>후...너무 너무 힘드네요...
>내년 부터 학교 다니면서 공부할텐데....그럼 또 담배 생각 날테구..........
>탈모인이라 이리도 저리도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나..초라하게 느껴지네요......
>지금 머리 좋아지고 있는데...........................휴....너무 답답합니다....
>저한테 인생 선배로써 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오늘 밤은 진짜.... 술안먹고는 너무 힘들어서 못견딜것 같습니다....
>그녀가 자꾸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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