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저도 해당되는군요..다른 것은 몰라도 결혼은 저도 포기했는데 말이죠.
지금 당장 치료가 된다 해도...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군요.
요즘은 결혼 생각보다는 나중에 늙고나서 외롭지 않으려면 지금 어찌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 밑에 결혼 관련 글을 쓰신 분은 다른 목적이 있어서 자꾸 같은 내용을 올리시는 것 같습니다만
다양한 사고방식을 갖고 사는 것이 사람이니까요....
프카의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약발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런데 기전적으로 보면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죠.
그러니 나는 효과가 있는데 게시판에서 효과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고 너는 틀렸다고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내가 효과를 보고 있으면 나는 운이 좋은 경우라고 생각해야죠.
저도 고3부터 탈모가 시작됐습니다.당연히 청춘을 탈모와 함께 그냥 날려버린 경우죠..
나이 먹어서 탈모가 일어났다고하는 말을 들으면 그런것 조차 부럽기는 합니다만
나이 먹어서 탈모가 시작됐어도..괴로운 것은 괴로운 것입니다.
탈모가 처음 시작됐을 때의 절망감을 상기해보세요.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탈모의 발현자체가 고통입니다.
읽는 사람에게는 반복되는 이야기일지라도.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처음이며 절박한 마음일 것입니다.
사람이 계속 바뀌니까 같은 이야기도 계속 나오는 것이지요..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올때까지는 앞으로도 계속..순환될 것입니다.
탈모에 계급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탈모인이면 다 똑같이 힘듭니다.
탈모 기간이 길어져서 경험이 많으시다면 처음 탈모가 시작됐을때의 기억을 되살려 보시고
초보탈모인들을 이해해주세요..
그런 목적으로 만든 게시판이고 사이트 아니겠습니까..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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