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프페 먹어도 빠지는 머리 내년 여름을 위해서 몸이라도 좀 만들어볼까하고 이번에 헬스를 다녀볼까 하는데요.
보통 유산소 운동 -> 웨이트 트레이닝 순인가요 아님 웨이트 트레이닝 -> 유산소 운동 순인가요.
그리고 안그래도 머리 벗겨진것도 서러운데 헬스장에서 머리 신경 쓴다고 운동 제대로 못할까 벌써 걱정입니다.
보통의 헬스장 분위기는 어떤지도 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브라이언입니다.오랫만이네요.
>
>
>아무튼 대다모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
> 제나이 지금 29살인데 대학교 졸업을 한지도 3년인가?4년되는군요. 학교 졸업반때 탈모가 시작됐으니,
>탈모경력도 꽤 되네요.
>
> 탈모,대머리,원인... 등등 탈모때문에 여기 들르신분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텐데, 이것이
>해결책이다! 라는 명쾌한 대답이 안나와서 답답하시겠군요.
>
> 제가 예전에도 많이 생각하면서 뻘글도 올리고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생각은 같습니다.
>
>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
> 탈모의 원인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
> 탈모의 원인이 어떤 특정한 이유 하나뿐이라면 벌써 탈모는 치유되고도 남았을 질환이겠죠.
>왜냐하면 그 원인 하나를 제어하기만 하면 완벽하게 탈모가 치료되었을테니까요.
>
> 그 중에 DHT가 관여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것은 탈모가 되는 원인중의 부분집합밖에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나머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요인은 사람마다 다 틀릴 것이므로, 치료법도 개인에 따라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 그리고 40대 이전에 일찍 탈모가 시작되시는 분들은 물론 '탈모유전자'를 보유하고 계신분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그것이 비정상적으로 '일찍'시작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
> 분명 탈모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뭔가 '계기'가 있을 것입니다. 뭐 일종의 촉매제라고나 할까?
>
> 저같은 경우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한 절식과 불면증,과도한 흡연이 급격한 체중감소와 함께 탈모로
>연결되더군요.
>
> 다른 분들도 생활패턴에 어떤 변화가 있었거나..(유전자가 워낙 강력해서 어쩔수 없는 분들도 있지만..)
>섭취하는 음식이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
> 저는 일단 프로스카를 베이스로 복용하면서, 아침에 검은콩,검은깨,다시마 가루를 저지방우유에 타먹습니다.
>헬스를 하다보니 단백질보충제도 먹고요,유산소 운동도 꾸준히 하고, 헬스 끝나면 반신욕20분 이상하면서
>목운동도 하고 두피마사지도 하고 그럽니다.아..물론 녹차도 엄청나게 마십니다.원래 운동하면 물을
>많이 먹어야 하거든요.물대신 녹차 마십니다.하루에 2리터정도 마시는 것 같네요.
>
>' 아니 그렇게 번거로운걸 어떻게 하구 자빠졌냐?'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원래 헬스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헬스후의 반신욕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데 정말 소중한 나만의 방식
>이기도 하구요.
>
> 요즘 '그린헤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머리에 녹차적시기... 2주전부터 하고 있는데, 뭐 그런데로 나쁜건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
>
> 그런데 평일에는 이렇게 잘 생활하지만 주말에는 음주가무에 음식도 절제를 못할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머리에 금방 표시납니다. 가렵고,염증이 바로 생깁니다.
>
>
> 너무 글이 길어서 죄송하네요.
>
> 저는 저만의 방식을 찾아서 나름데로 제 생활에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아마 탈모방지뿐만 아니라 요즘유행하는
> '웰빙'과도 상당히 비슷한 것 같으니 이런 시도가 결코 나쁜 영향을 미치리라곤 생각하지 않네요.
>
> 여기계신 많은 분들도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
> 일단 가장 확실한 사실은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은 탈모인보다는 많은 관심과 정성을 들인 탈모인이 머리가
>덜빠집니다.^^;;;
>
> 신경안쓰는 사람은 벌써 홀랑 까졌죠~^^
>
>
> 그럼 또 들르겠습니다.
>
>
>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