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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했습니다.ㅜㅜ

  • 20년 전

  • 1,376
0

>일년넘게 좋아하던 사람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그쪽에서도 절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사귀기로는 했는데... 탈모라는 사실을 말할 용기가 안나네요.
>모발 이식을 고려중인데.. 모발이식을 하게되면 당연히 여자친구가 알게될거 같고..
>이번이 아니면 취업하고.. 그러면 이식할 시간도 없을것 같은데...
>확 털어놔버릴까 생각도 해봤지만.. 용기가 안나네요.. 전에 대머리 싫다고 한 기억이 있거든요.
>이건 안사귈때도 고민.. 사귈때도 고민..ㅠㅠ
>후.. 답답해서 그냥 한번 끄적거려 봤습니다.

사귄지 얼마나 된지 모르겠네요.... 얼마 안되셨다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적어도 두세달만이라도) 말씀하세요...

일단 그쪽도 님을 좋아한다고 하셨고...조금만 그 마음이 깊어지고 하면요...

여자들...자기 남자가 대머린건 크게 신경안씁니다.

대머리 남자는 싫어도 자기 남자가 대머리 되는건 괜찮아한다는 거죠.

좀더 사귀시고 님한테 폭 빠지면요, 여자분이 더 적극적으로 탈모치료 알아보실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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