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1살인 남자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머리가 풍성했고 고등학교때는 살짝 숱이 적어진 느낌은 있었지만 별 지장은 없는 상태였는데 작년 3월에 대학교 가서 자취를 하는데 갑자기 머리가 머리감을 때 수십가닥이 빠질 정도로 급격히 빠졌습니다....(앞머리 위주로)
2주 좀 넘게 그렇게 머리가 많이 빠졌고 피부과를 가보니 두피에 염증이 심하다해서(이전에 지루성 두피염
진단을 받은 적이 있음)
연고를 바르면서 염증 치료를 했고 그 후에 두피가 많이 호전되고서는 머리카락이 거의 안 빠졌어요
그 이후로 머리가 회복 되긴 했지만 이미 숱은 많이 날라간 상태였고 그래도 그럭저럭 지낼만해서 평상시 처럼 지냈는데 그 해 10월쯤에 3월처럼 두피가 안 좋아지면서 머리가 다시 많이 빠지기 시작했고(머리 빠진 티가 많이 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염증치료를 하고 두피가 좋아지고 생활습관을 고치니깐 안 빠지고 숱이 살짝은 회복됐는데 이번에 두피가 안 좋아지면서 머리가 또 빠지기 시작하네요....
보니깐 패턴이 생활습관 망가짐- 두피 악화- 머리 빠지기 시작함 인데
아버지도 50넘으셔서 머리가 많이 빠지셨어서 유전이 있는 거 같긴 한데
머리가 빠질 때는 항상 두피가 안 좋았을 때고, 두피가 회복되고나면 더이상 안 빠지고....(머리 감을 때 기준)
지금은 뒷머리, 옆머리는 괜찮고 정수리쪽 살짝이랑 앞머리쪽에서 많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머리감고 말린 직후에는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바람에 날리거나 시간이 지나서 머리가 떡지면 꽤 티가 나는 상태에요
제 상황에서 일단 약을 복용하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이런 식으로 빠진 머리에 모발이식이 가능할까요? 요즘엔 앞머리가 빈게 티가 꽤 나고 머리 스타일도 못내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모발이식을 하고싶은데 두피상태때문에 제약이 걸릴까봐 걱정되네요.....
만약 가능하다면 올해 9월에 군대를 가는데 군생활하면서 1년6개월동안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고
머리숱이 영 회복이 안 되면 전역하고 모발이식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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