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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1970년대.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문제점.

  • 7년 전

  • 1,775
1
" 블라인드 기능 있습니다 "

동영상
https://m.youtube.com/watch?v=x2PioYynOOk

영상을 보면 1972년 10월에 가짜환자에 의해
미국 정신의학계가 물 먹은 사건입니다.

저 영상을 보고 정신과는 야매라는 인식이
강하던데요.

사실 정신과는 오진률과 약물처방 문제
많습니다. 약물 종류가 많으면 주치의 교체
하셔야 합니다. 가끔 소량의 약물을 칵테일
처방을 일삼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효능은 없는데 계속 한 병원에서 약만 드셔서
안됩니다. 주치의 교체도 해야하구요.

앞써 게시물에도 밝혔듯.

" 나의 과거와 현재 상태. 그리고, 가족이 보는
시각 등을 종합해서 숨김없이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 그래야 보다 정확한 진단이 나옵니다.

보통 질환의 진단은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듣고 내립니다. 검사가 필요하다 판단이 서면
검사를 하자 하겠죠? 여러분들도 진료실 들어
가면 의사가 " 무슨 병으로 오셨군요. 자~
처방전 드리죠" 라고 안하잖아요. 환자분이
어디가 불편한지를 들어야 합니다.

저 동영상은 바로 저런 문제가 있습니다.
내가 환청이 들려요. 머릿 속에서 넌 신이다
그래요. 누군가 나를 감시하고 있어요. 하면
" 조현병 " 진단 나옵니다.

동영상에도 " 환청 " 을 언급했죠.
저러니 당연히 의사는 조현병으로 진단을
내릴수 밖에요. 가짜 환자에게 속기 마련이죠.

그러나, 정신의학계는 난리 쳤지만.
병원 측도 문제가 없을 수 없습니다.
저 시대와 현재 입원환자의 관리가 다를 수
있지만. 입원한 환자를 면밀히 관찰을 했어야죠.
멀쩡하게 말하고 행동하는데도?
그 병원을 족쳤어야 합니다.

( 이제 저 동영상 얘긴 끝내고. )

정신질환은 사실 본인이 인지하고 정신과 찾아가
는 경우가 극히 낮고. 통계상 정신질환이 발현되
고 인지하는데 7년 정도 걸린다 합니다.
(정확하진 않네요)

정신질환에 걸리면 ' 정신력이 약해서 ' 라고
쉽게 말하는 분들이 계시며 우울증으로 자살
충동에 시도를 하는 사람을 향해 ' 죽을 듯이
살아라 ' 쉽게 말하는데요.
아주 잘 못된 생각입니다.

이미 WHO와 NIH에서도 정신력과 무관하다
했고 정신질환은 ' 뇌기능 장애 ' 로 스스로
제어를 못합니다. 뇌가 고장이 나서 감정. 이성을
제어 못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약물치료 우선
이구요.

임상심리학자들은 자꾸 CBT. 지지치료. 단체치
료 등으로 치료가 된다고 우기는데. 경증에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언정 실제 치료는 안됩
니다. 미국과 영국등에서 약물치료와 CBT를
병행하지만 CBT(인지행동치료)는 엄밀히
약물로 효과적일때나 도움이 되지. 단독 혹은
잘 못된 약물처방에선 효과 못 봅니다.

예전 정신과 전문의와 까페를 운영할 때.
운영자 중 임상심리학 박사과정인 분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 정신력이 굉장하면
도움은 된다 " ㅡ_ㅡa

정신질환에 대해
사회적 편견이 심한데 가족들도 누가 알까봐
숨기느라 끙끙 앓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정신질환자의 중범죄율은
상당히 낮지만 그 여파는 굉장해서 질환자들은
속 앓이만 하더군요. 또, 현재 복용하는 약물이
효과도 없는데 그저 먹기만 하구요. 중증도 환자를
정부에서 관리하겠다 하니 난리던데. 일부 이해는
됩니다. 정부와 전문가 그리고 언론이 편견을
없애는데 적극적으로 나서야하는데 안하죠.
그리고, 환자가 있는 가족들도 숨길려고만 해서
안됩니다. 전문의와 활동할때 다들 남이 알까봐
걱정하던데요. 자랑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런
두려움에 정신과를 가지 않고 방치하면 안됩니다.

다음은 이식병원의 가격에 대해서. 그리고,
이식병원이 지금은 을인 입장이 되는 이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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