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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반전을 가지고온 대다모~~~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년 전

  • 1,967
0
안녕하세요^^
올해들어 22살인 청년이랍니다
저도 고등학교때 탈모가 집중적으로 시작해서 고3끝날무렵쯤인가.. 프로페시아랑 마이녹실을 처방받아서 먹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때에 비핸 호전된 상태로 유지하고있구요~~ 재가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이아니라
재 얘기로 많은분들이 공감해주시거나 희망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ㅋ
재탈모의 부흥기는 고등학교때입니다 ㅋ
그때 한창머리숯이 많이 빠졌습니다 TT
중학교때는 그래도 (자랑아님) 인기엄청많았지만 그놈의 머리숯없는게 몬그리큰죈지 TT
고등학교올라가서는 인기도 많이 없어지는거에요 ㅋㅋㅋ
물론 남자애들한테는 머리숯 없는거 아예 신경도 안써는데 ㅋㅋㅋ 나이가 나이인 지라 여자들 앞에만 가면 ㅋㅋㅋㅋ
같은반 애들한테는 모 서스럼 없이 대했지만 ( 남녀합반 ) ㅋㅋㅋ
저 모르는 애들이 뒤에서 막모라고 하면 열받는건 둘쨰치고 그걸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 TT
물론 대놓고 그러는애는없죠
진짜 체육도 정말 열심히 하고 ㅋㅋ 남자애들하고 비올때도 축구하고 땀흘리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재가 워낙 활발한 성격이라 ㅋㅋㅋ 대머리라서 죽었지만 보통애들보단 70퍼센트이상 활발함 원랜 200퍼정도?ㅋ
재일 힘들었던건 저희학교가 하교시간에 애들이 엄청많이 버스타거든요...애들 꼬셔서 한정거장 앞에서 타고 ㅋㅋ
그리고 급식먹을때 TT 전교생다모이니까 쫌 힘들었음 ㅋㅋㅋ
그나마 애들이 재밌어서 가치 잘어울릴수 있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맞다 그리고 주말에 시내못나가는거 ㅋㅋㅋ
맨날 집에간다고 갔죠 TT 지금 엄청후회됨
저도 맨날 내가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길래 이럴까...
가끔씩 거울볼때마다 진짜 미치겠다 내심정을 누가알까 막짜증나서
부모님한테 투정도 많이 부렸는데 너보다 너한사람은 어떻게 사냐고 할때 정말 이해못하는거같고 죽고싶다 생각도
많이 했답니다..
그리고 학교애서 차마 말못할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진짜 인신공격적인...
그리고 재가 중학교때 가치다녔던 여자애들 차마 못보겠더라구요.. 그땐 멋있었는데 지금은 왜저렇게 망가졌지 그런소리들을까봐 ㅋㅋ 그리고 마추쳐도 아는척못하고,.. ( 내가 쪽팔려서 아는척을 안하나?? ) 이런생각ㄸ때문에 먼저 아는척도 못하겠고..ㅋ
미치겠쏘요~~
그리고 교내커플도 많은데 ㅋㅋㅋ 나같은놈을 누가 좋아하겠어 하고 포기해버리구 ㅋㅋㅋ
근데 가끔씩 머리숯없는 저에게도 좋아한다고 문자같은게 오더라구요..ㅋㅋ
같은학교애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ㅋㅋ
그리고 같은반에중에 오빤 진짜 잘생겼는데 위쪽이 쪼금 ㅋㅋㅋ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ㅋㅋ
그땐 정말 기분좋았음 ㅋㅋ 그래도 얼굴하나는 있구나 ㅋㅋㅋ
저도 M 짜형에다가 정수리가 뱃겨지는 탈모라 ㅋㅋㅋ
앉아있는거하나하나 신경이 쓰였음 ㅋㅋㅋ
어찌어찌하다 졸업하구 ㅋㅋㅋㅋ 흐흐흠 ~~
대학교를 들어가게됫어요... 초반에 op 도 안가고 암것도 안가서 가치간 친구랑만 놀았음 ㅋㅋ 물론모자쓰고 다니니까 편하더라구용 ㅋㅋㅋㅋㅋ
교수님중에 모자벗으라고해서 절대 안벗었죠.. 머리를 안깜아서 다음에 벗갯다고..
그수업 학기내내에 안들어갔어갔답니다..TT (너무후회함) 2학기때는 교수랑절친
그리고 방학이다가왔구요 ㅋㅋㅋ
1학기내내 학교도잘안나가구~~~ 모자쓰고 대충커버했습니다
그리고 방학때 도저히 안될꺼같아서 머리아주짧게 짤랐습니다
근데 재가 봐도 괸찬은거 같아서 ㅋㅋㅋ 모자안쓰고 바닷가도 놀러가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강때 진짜 큰맘먹고 모자를 안쓰고 갔죠 ㅋㅋㅋ
근데 모 별반응 몇 명 지나가다가 웃는애들 있었지만 ㅋㅋ 별개의치않았죠 ㅋㅋㅋ
베지터 ㅡㅡ 이건 아직도 기억에 남음 죽여버릴려다가 말았음(남자였어요 ㅋ1살어림)
그것도 보지도 못한애가 못들은척했죠 ㅋㅋ ( 식당에 들어간거라 사람들많아서 바로나옴)
아놔~~ 그리고 모자안쓰고 여자도 많이 만나봤어요...
근데 그렇게 머리가지고 모라고 안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다들착해서 그런가 그렇게 자신감얻구 ㅋㅋㅋㅋ
그나마 스타일리스트라 ㅋㅋㅋ 글구~~ 2학기때 과대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휴학했습니다...
지금은 머리가 좀더빠진듯 여자문재때문에 고민해서.
그래서 지금 휴학한상태에서 공부를할까 알바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저도 모발이식 생각했었는데 안할거에요 ㅋㅋㅋ당당히살겠습니다
여기서 모자안쓰고 연예하신분 결혼하신분 떳떳히 사시는분 당당히사시는분들
보고 저도 이제 조금이나마 느꼇답니다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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