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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깜깜하구나....

  • 20년 전

  • 1,869
0
안녕하세요,,저는 22살대학생입니다... 저 또한 앞이마 엠자 탈모로 고생중인데요,, 고등학교때부터 빠지기 시작했으니까,,아니

처음 시작은 중학교2학년떄구나... 쬐금씩 양 이마끝이 올라가더니 이마가 뒤로 후퇴하더라구요,,, 아.... 정말 괴롭습니다... 젊은

시절 남 하는거 다 못하고,,, 저 과에서 아는척하는 사람 2명있음... 먼저 다가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자신감부족 의욕상실... 중

학교때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아는척도 하고 그랬는데 도저히 그럴수가 없더라구요,,,이 마음,, 누가 알까요,,, 저 옛날처럼 대해

주는 사람 가족밖에 없어요,,, 저 정말 갑갑해서 돌아버릴것 같아요,,, 설날이나 추석때도 모자쓰고 있거든요,, 친척들보기도 창피

해서,,, 심지어 차례지낼때도 모자쓰고 지냈어요,,, 보다못한 삼촌이 한마디 하더라구요,, 근데 어째요,,, 완전 수치심인걸,,, 차라

리 바바리맨을 하라고 하면 했지 모자는 죽어도 못벗겠어요,,,점점 고립되어가는 느낌.. 우울증에 걸려서 지금도 기숙사에서 게임

하고 있어요.,. 커텐쳐놓고,,ㅋㅋㅋ 저도 알아요,,, 아/... 내가 미쳐가는구나... 이렇게 살다가... 이제는 작년에 갔던 동아리도 안

갈라고 해요,,, 모자벗으라고,, 선배있는데 건방지다.......... 이러더라구요,,, 그선배 머리숯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머리애

기만 안하면 갈라고 했는데 이제는 서서히 안갈라고요,,, 후배들도 올해 들어왔는데 나 머리숯 없는거 몰르게 그렇게 할라고요

올 7월이면 군대가는데 걱정이네요,,,머리 더 빠질텐데..휴.... 탈모는 정신병 같아요,,, 정말....풀죽어있는데.. 안그럴라고 노력하

고 일부러 웃을라고 오락프로도 일부러 볼라고 해요,,,근데 모자벗어봐... 모자는 왜 자꾸 쓰고 오니? 너 탈모지?<---이건 완전

살인용,,,이런말 들으면 다시 우울증의 세계로..ㅋㅋ아무리 고민해도 해결이 안나는거 같애요,,, .. 머리나면 이런

문제 다 없고,,,다 잘될것 같은데... 사람이 사람과 어울리지 못한다는거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든줄 몰랐어요,,, 어릴적 오락프로

에서 하던 내일은 빛나리...이런프로보고 막 웃고 그랬는데 내가 이렇게 되고 보니 당시 내가 저걸 봤으면 저거만든 피디 죽이고

싶겠다는 생각도 해봐요,,,으..정말 미래가 안보여요,,, 외국은 대머리에 대한 선입견도 우리나라보다는 덜하다던데... 이민가서

살고싶단 생각도 해봤죠,,, 여자친구,,,,사귀고 싶어요,,, 22살이면 혈기왕성하다고 하는 나이잖아요,,, 들어보니까는 건강한 남자

여자라면 이성교제하는게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이미,,,,,,,,,,, 완전 ..........예전에는 저 여자랑 말이라도 하고 사귀면

좋겠다 이런 생각했는데 요즘은 나 머리 없는거 알면 어쩌지? 동물원 원숭이 보듯할텐데... 제발 좀 가라....나 한테 말도 시키지마

친구라도 되면 좋긴하겠다... 휴,,,,,,,,,시간은 점점더 가고 나이는 점점더 먹어가고,,, 저 22살인거 올해 처음 자각했음...ㅋㅋ 요

몇년 탈모땜시 우울증걸려서 헤메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정신차려보니까는 22살이더라구요,,, 이미 흘러간 내 청춘 어디서

보상해줍니까,,, 제또래 여자애들 완전 아가씨다 됬더라구요,,, 난 아저씨.........죽고 싶다는생각,,,, 다시 처음부터 살고 싶다....

이런생각 수도없이 해봅니다... 거울볼때마다....남들 왁스칠할때 저 바리깡으로 제 머리 밀고 있습니다... 완전 비참함...에효,,

그냥 주절주절거렸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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