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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도 저는 승릴했습니다...

  • 20년 전

  • 1,352
0
속 좁은 교수라면 차후 학점에 영향을 줄 수가 있으니 모자 벗을 용기가 없다면
교수 찾아 뵙고 사정을 말씀드리는게 좋을 겁니다.

저도 과거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어린 마음에 교수가 어찌나 원망 스럽던지요.
나름대로는 큰 용기내서 교수님 뒤따라가서 드릴 말씀이 있다고 사정을 이야기 했더니 .
마음 고생이 많겠다 며 오히려 위로 해 주시더군요.

그 교수님이 다른 교수님에게 까지 사정 얘기를 하셨는지
다른 교수님들도 제 모자에 대해서는 터치를 하지 않으시더군요.


학생들 앞에서 자존심 구긴 교수 입장에서는 모자 벗으란 명령에 응하지 않은 학생이 밉게 보이기 마련입니다.

곰곰이 생각하시고 제대로된 해결책을 찾았으면 합니다.


>오늘 고비가 있었죠...전 대학생인데 맨날 모자쓰고댕깁니다... 오늘 교수님이 출석에다가 뭐 시키면서 모자벗어봐 이랬거든요
>
>제 앞쪽에서 있어ㅛ던 여자애들도 모자벗어 이래서 벗었는데 전 끝까지 안벗고 개겼습니다...ㅋㅋㅋ 계속 벗으랬는데 안벗으니까
>
>포기하더군요,,, 전 제 존심을 지켜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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