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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미테 암울하네요..이글적은사람입니다

  • 20년 전

  • 981
0

>다들..잘지내시는지요
>
>얼마전에 대다모라는 싸이트를 처음알게되엇고 그냥 기분따라 적히는대로 제얘기를 밑에 적었엇는데
>
>리플하나하나 몇번씩 다시 읽어보고 머릿속에 집어넣고 또집어넣고
>
>사람들이 날 조금은 이해해주는구나.. 그래 이제 힘내서 조금씩이라도 다시 잃어버린나자신을 찾아야겟다고
>
>마음먹고 잇습니다. 대다모 이사이트정말이지 저한테 오아시스같은느낌이구요..
>
>리플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다시 글을올리게된이유는.
>
>여자친구와 어제 헤어지게되엇어요 이유인즉슨..헤어진것도아니고 다시사귀자고 연락해놓고
>
>다른남자랑 놀아나더군여...계속 끄집어내서 결국자기입으로 말하는상황까지갔구여..
>
>결국2년관계가 단 이틀만에 ..무너지더군여
>
>사실.. 머리깎고 사실대로.. 나..이런상황인데
>
>나이해하고 받아줄수있냐고.. 말해보려했는데 어찌보면 사랑고백보다 100배는힘든일을
>
>안하게되어서 다행?일수도잇겟죠
>
>억울하고 분하고 숨통이 막히지만 찾아가 죽이고싶습니다.. 하지만!
>
>이겨내야하겟죠 아마도 이런 스트레스 머리에 큰영향주겟죠..이일로 앞으로 더악화댈수잇다생각하니
>
>바보처럼 넑놓고 울때가아닌거같습니다
>
>비록 . 탈모 환자에 몇달 폐인생활로.. 볼품없지만 다시 일어서야하기에
>
>조금이라도 도움얻고싶어서 여기에 글올려요..
>
>정말 탈모로 인하여 잃는게너무많은거같습니다... 탈모는 큰병인거같아요 외모를 떠나서 자기마음속에병
>
>목사님이 오셔서 종교를가져보라는데.. 맘이 약해져서인지 아니면 내가 이런상태라그런지
>
>마음이 움직이더라구요 ..종교생활이라도 해봐야겟어요..
>
>비록늦엇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시작해볼게요..
>
>정말 모두힘내세요 잠한숨못자고 아침부터 두서없이 적어보앗네요...





잠도 못주무시고 정말 힘드시겠네요.

그러나 그것도 한때이구요.

저같은 경우는 현재 가발을 착용중입니다.

정말 모자 쓰는것도 지겹고 뭘 입어도 아저씨같고 해서(참고로 20+8 입니다)ㅎㅎ

무지 고민하다가 가발을 썼네요.
.
티도 안나고 해서 제 보물1호가 되었네요.

지금은 뭘 입어도 옷빨이 잘 받고 우선 사람만나는데 자신감이 생기네요.

'이게 가발이다' 말을 안하면 감쪽같이 속는다는 ㅎㅎ

젊은 나이에 탈모가 됐으니 이런 비참한 상황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계속 좌절 할 수는 없고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아야지요.

그 방법이 제겐 가발이었네요.

님도 빨리 방법을 찾아보세요.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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