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탈모 경력 1년 반정도 된 육군 병장입니다.
>상근이죠. 집에서 다니는....
>프카 3개월에 미녹 2주 정도 되었구요...
>술 한달에 한번 3잔정도 거의 안 먹는다 봐야 하죠.
>담배 1주일에 10개 필까 말까 입니다. 거의 안핀다 봐야 하죠.
>
>결과는 솔직히 말하면 계속 진행중입니다.
>다시 나는건 바라지도 않구여 늦춰졌다거나 멈췄다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인정하기 싫엇지만 탈모가 확실 하더군요.
>대학교 1학년때부터 모델 준비 할려고 햇는데 물거품이 되었네요.
>여자 따윈 바라지도 않구여. 취직에 지장 받는게 참을 수가 없더군요.
>
>근데 요즘 1리터의 눈물이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사와지리 에리카 주연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뇌성마비 장애인 아시죠? 주인공이 15세때부터 25세까지 그렇게 살다 죽습니다.
>보고 정말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워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사지가 멀쩡한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걸을수 있고, 말할수 있고,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해야 할 일인지 깨닭았습니다.
>그런 비참한 인생도 필사적으로 살려고 발버둥 치는데
>머리 때문에 죽는니 마느니 한다는건 엄살 아닐까요?
>
>자신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수 잇습니다.
>빌 게이츠나 록 펠러가 대머리 였다면 성공하지 못햇을까요?
>"난 대머리니까 내 미래는 어두울 꺼야!! 너무 힘들어. 왜 나야?"
>물론 저도 여러분도 힘들고 슬프지만 핑계만 대고 노력을 멈추는
>그런 행동은 하지 맙시다. 엄살이고 자기 합리화라 생각되네요.
>탈모가 걸림돌은 될 지언정 종말을 의미하는건 아니잖아요?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면 미래에 완치약이 개발 되어 있을 겁니다.
>그날을 위해 준비합시다. 그럼 여러분들 화이팅!!
>아참, 시간 되시면 1리터의 눈물 꼭 보세요~ 남자인 저도 눈물이 뚝뚝 흑... ㅠ.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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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대머리로 우리나라에 태어났다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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