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 오는것이 중독되는 것 같네요..ㅎㅎㅎ
같은 고민거리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서 그런가봐요...님도 스타일 좀 되고, 그런가봐요..휴...탈모인중에 그런사람 상당히 많아요...전 길거리에서 모자쓰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정말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끼죠..학교에서도 쉬원하게 안쓰고 다닌는 사람도 있지만....모자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쏠쏠히 있어요...아마도 탈모인 것 같더라구요..
당장 반년만이라면 가발도 괜찮은 것 같아요...저도 예전에 써본 적 있는데.. h사거요..(알바아님..^^;) 그런데로 괜찮고 정말로
사람이 다 틀려보이더라구요...그런데 이건 가발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거기 들어갈때랑 나갈때가 스트레스 많이 받죠? 제가 있는 건물에는 노래방이랑 교회등이 있었는데..정말 들가기전에 담배피고, 나가면서 한대피고...잽싸게 들가고 나왔던
생각이 나네요.....
단기간에 효과를 볼려면 가발이 좋을 것 같은데요...그런데 이것도 장단점이 있습니다..우선 장점은 마음의 병의 치유죠.. 모자벗고 공부할수도 있고,,.왠만한 운동도 가능하고,,하지만 단점은 가끔 답답할떼가 있습니다..정말 가발쓸때 가장 큰 소원이 뭔지 알아요? 머리 한번 쉬원하게 감는거에요...사람이 참 간사하죠...ㅎㅎㅎ 글고 냄새도 좀 나는 것 같고...돈도 만만치 않게 들어요..
솔직히 저는 돈도 감당이 안되서 더이상 가발을 쓸 여력이 없더라구요.. 글고 막 손질받으면 티가 안나지만...집에서 혼자 손질하면 솔직히 티가 좀 나요...개념없이 보고 웃는 사람같은 사람만 없으면 나름대로 좋을거에요..
글고 전 1회 수술했눈데...솔직히 생각보다 효과가 별로네요...근데 사람들 2번해도 별로라니...직장다녀서 돈 모아서 차살돈으로 수술할려고 했는데...망설여지네요...
암튼 탈모는 마음의 질병의 성격이 강한것 같습니다....여기서 여자를 아예 포기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전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하지만 남들보다 힘은 더 들겠지요..그건 각오해야죠..노력없는 열매는 없으니깐요....분명 님들이나 저도 서로 이해해주고 상처를 보듬어주는 이해심많은 아낙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항상 오픈마인드의 자세로 사세요...ㅎㅎㅎ
글고 솔직히 저도 거의 2년반동안 모자쓰고 학교 다녔는데...왠만한 아이들은 제가 머리숱이 없어서 모자쓰고 다니는 것 알고 있는 것 같아요..한번은 겨울에 비니를 쓰고 컴터실에 있는데..넘 덥잔항요..그래서 비니를 귀위로 올리고 이마를 좀 까고 인민군처럼 컴터작업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울학과 여학우가 "선배..답답하셔서 그런가봐요."하면서 미소짓고 웃어줬는데..(비웃음 아님)
넘 고맙더라구요....다른 후배들이랑 동기들도 아는 것 같은데...그냥 아무렇지 않게 대해줘서 솔직히 고마웠어요.. 물론 몇몇동기들은 제가 그런것도 알고요..
아마도 님들 주위에 사람들도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전 그렇지 않나싶습니다...
암튼 나중에 후회되지 않도록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그중에서 님한테 맞는게 있지 않나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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