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피나에서 두타 환승에대한 글을 적은적이 있습니다.
피나복용때보다 상황이 더 악화된다는게 주된 요점이었죠.
몇주가 지난 지금또한 그 사실은 크게 변함이 없습니다. 피나복용때 보다 좀더 빠지고 더 비어보입니다.
수없이 생각했습니다. '과연 두타환승이 옳은 결정일까?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가야 하나?'
아마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분들또한 수없이 생각하고 고민을 하고 계시겠죠
현재의 저는 나름 결론을 낸 상태입니다.
두타에 좀더 의존해 보기로 했죠
이유를 찾는건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내린 결론은 은근히 간단했습니다.
피나를 4년동안 복용하면서 나는 왜 약을 바꿀생각을 했었나?
당연히 약효에대한 실망, 유지는 되지만 더 나아지지않는 허전함 등등
이러한 것들로 인해 두타로 환승을 결심하게 된거죠
그럼 두타가 다이나믹한 효과를 드러내지 않는다 하여 다시 피나로 돌아가면?
여전히 과거의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안고 살아야 겠죠.
어쩌면 평생 먹어야할수도 있는 이 약을...
다시 피나로 돌아가면 그걸로 만족이 될까 라는 물음에 답을 내릴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으로선 두타를 복용하면서 좀더 길게 볼 생각입니다.
물론 후에 이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해볼만한 도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약 환승이나 환승이후 고민이 많으신 분이라면 이러한 점을 한번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하여
주제넘지만 글을 적어봤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