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똑같은 심정인것 같습니다..
울고 싶어도 눈물은 안나오고...너무 서럽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모자만 쓰고 다닌지 5년이 넘어가는군요...
길을 걷다가도 몸이 힘들지도 않은데...그 자리에 주저 앉고 싶은적도 많습니다..
마음이 문제이겠지요...
탈모이면서도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나는 왜 그러지 못할까...이젠 사람들 시선 또한 무섭다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많이 망가져있는듯 싶습니다...
이번에 정말이지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서 정말 고백한번 해보고 싶었죠...
고백멘트까지 생각하고 연습했을정도...ㅠ.ㅠ
그래 더이상 잃을것도 없다라는 심정으로 용기를 내보려 했는데...
결국 말하지 못하고 떠나보냈네요...
뭐 1차적으로는 당연히 머리문제때문이기도 하겠지만...지금까지 이뤄놓은것도 없더군요...
뭐하나 내세울게 없는...그렇다고 삶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한것도 아니었으니까요...
사람들을 피하면서부터 외로움도 함께 오는것 같습니다...
내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없는힘도 생길것 같았는데
이렇게 말한번 못해보고 떠나보내고나니...
또 혼자서 스스로를 욕하고 위안하고....미쳐가는것 같습니다...ㅎㅎ..
에휴 ...글이 한탄이 되어버린것 같네요....
대다모 회원님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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