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살때부터인가.... 탈모가 시작되서 지금30인데 앞머리부터 정수리까지 가운데 부분만 쫙 다 빠졌습니다.....옆머리와 뒷머리만 가지고 살아온지 5년째되네요...저도 첨엔 죽고싶고 유전도아닌데 부모님이 원망스럽고 했습니다 저 모자진짜 많습니다 20개정도됩니다 회사에서 매일 모자쓰고다닌다고 의심도 많이받았습니다 그래서 4년전 하이* 가발을 썻습니다 정말 좋더군요 머릿결 죽이고 스포츠머리했는데 티도 전혀안나고~ 모자벗고 맘껏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1년쯤되니 머릿결이 불에 탄것처럼 꼬이데요... 그래서 하이*갔더니 새걸로 맟추랍디다 가격은 160마넌.....장난하냐?..... 어쩌겠습니까 새걸로 했습니다 역시나 새가발은 예술....1년뒤엔 완전 개털.... 써글....ㅜㅜ 이리저리 가발쓰고 모자쓰고 다니다가 미용하는 아가씨를 만나서 결혼이라는걸 했습니다 제 와이프는 첨부터 알았다네요... 그런건 신경안쓴다고까지 말해주니 정말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암튼 예쁜 딸까지 낳아서 잘살고있습니다 출산때문에 1년정도 미용을 안하다가 애놓고 6개월 쉬고 저희동네 미용실에 취직을 했습니다(와이프가, 전 자동차공장다녀용^^) 그러던 어느날 자기미용실에 두피관리 해준다고 상담받자고 하네요..정말 머리가난다면서...ㅋㅋㅋ 웃기시네... 당뇨병이랑 대머리치료제 개발하면 빌게이츠가 돈버는건 우습다고 안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딱한번만 가자고 하도 졸라대서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에 갔습니다 상담을 받고있는데 두피관리 받는손님이 와서 그 과정을 운좋게 목격했습니다 그손님 29살에 2시간반동안 차몰고 오는 분이라고하데요 그사람 첨왔을때 사진찍은걸 봤습니다 완전 골룸머리랑 똑같더군요....너무 심해서 쳐다보기가 민망했습니다 그사람도 저를 의식한듯 쪽팔려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치료받으러 왔다며 모자벗고 제머리를 보여주니 그정도라도 있었으면 당당하게 다니겠다고 하더군요... 그사람 머릴보니 전 정말 행복한거였습니다 하지만 나는나!!ㅋㅋ 암튼 그사람 지금은 저랑 비슷하더군요~ 정말 머리가 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얼른 계약했죠 250정도 하더군요 치료 받은지 1달되어가는데 아직 제가 젊고 그동안 가발쓰고 다녀서 두피가 많이 얇아서 남들보단 빨리 머리카락이 자라는걸 보고있습니다 아직 미세하지만 자라는걸보면 정말신기합니다 여러손님들과 마주쳤지만 그사람들역시나 머리카락이 자라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과정이 6개월에서 1년정도 하면 머리카락이 자라는걸 확실히 느낄수있답니다 액수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머리카락이나서 사회생활 떳떳히 할수있는데 그정도야.... 치료받고 집에선 가발벗고있고 회사가선 쓰고일하면서 생활합니다 전 1년정도 잡고있는데 그안에 제 치료사진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못믿겠죠?ㅋㅋㅋ 진짜 신기합니다 질문사항있으시면 연락주세요 답해드립니다 참고로 전 진해에 살고있습니다 제 메일주소
kbs3227@nate.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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