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전적 탈모라 아예 포기하고... 걍 살았습니다
;;;
특별한 약 같은 것은 안바르고;;;
아참 대학 1학년때 이상한 발모제 발라서;;;
심심해서 가슴에 털만 남겻습니다;;;
어째든 군대갈 무렵부터 약이나 치료나 삼퓨 같은것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직장을 증권회사를 들어가는 바람에 탈모가 조금 진행중이었던 상황에서 가발을 햇구요;;;
그러다가 회사 관두고 공무원 준비해서 이번에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대머리와 결혼은 무관하다는 말 할려고요 ㅋ
전 평생 여친을 세명 사귀었습니다.
물론 가발쓰고요;;;
근데 친해지면 가발 반드시 들킵니다....
쪽 팔리죠;;; ㅎㅎ ;;;; 무지 난감합니다...
근데...
들켰던 여친 세명중 2명은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그 두명중 한명 (물론 양다리 걸친건 아니고요...헤어진후 한명과)과 결혼을 꿈꾸고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능력이 출중한 것도 아닙니다.
솔직한것도... 양심적인것도.... 잘생긴 것도....
이 어느것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여친을 배려할려고 노력만 할 뿐이죠
......................... 제가 보기엔
결혼이랑 탈모랑 무관한거 같아요;;;
그러나;;;
여전히 전 가발 쓰고 있습니다
여친이 가발 어쩌구 저쩌구 하면;;;;
화를 버럭 냅니다;;;
왜 그렇게 민감한지 아직 한심하긴 하지만;;;
저한텐 절실한걸요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힘내세요;;;
한번쓴 가발이라 벗기 무지 힘드내요...
다음 달에 발령을 딴 지역으로 나는데.... 벗어볼까 생각중입니다
-----------36세 대머리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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