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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프페 부작용 경험담 및 미녹시딜 후기

  • 7년 전

  •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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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간략하게 제가 프페를 복용하면서 느꼈던 효과 부작용 그리고 끊고난 후 미녹시딜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본 경험을 써보고자 합니다

프페를 처음 복용하게된 시점은 30살 즈음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던 시기로 당시 머리가 얇아지고 많이 빠진다는 것을 느껴 바로 탈모약을 검색하여 프페를 처방 받았습니다 이후 1년정도 복용하였는데 정말 머리가 잘 안빠지고 굵어지는것을 체감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가 빠지지 않는 다는 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웠는데 6개월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성기능(성욕?)이 조금씩 줄어드는 기분이 들었고 평소에도 피곤함을 많이 느끼게 되면서 1년이 지났을때쯤 복용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일이년 정도는 머리가 다시빠진다는 느낌이 없어 잊고 살고 있었는데 33정도에 다시 머리가 많이 빠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결국 다시 프페복용을 시작하였습니다 프페 복용이 역시 효과는 좋더라고요 금방 머리가 빠지는게 멈추고 정상인 이상으로 머리숱이 많아진 느낌이 들어 약 1년 반정도 복용하게 되었으나 결론적으로 성기능 감소와 브레인포그 증상을 심하게 느껴 복용을 중단하였습니다 이후 현재까지는 미녹시딜 액상 및 폼 제형을 매일 저녁 머리에 바르는 것으로 버티고 있는데 프페 먹을때 만큼 숱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버티고 있어 만족합니다 이런 경험때문에 제게 프페는 진짜 무서운 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남았습니다 성기능 장애는 사실 크게 문제가되지는 않았습니다 발기가 안되거나 사정이 안되는거도 아니고 술먹었을때의 느낌정도에 불과해서 견딜만한데 브레인 포그는 정말 무섭더라고요 단기기억력과 단어기억이 잘안나는게 제가 느낀 증상인데 이러다 바보가 되는 건가 싶어 당장 끊게 되었고 약을 끊은 지금은 기억력도 돌아오고 성기능도 돌아왔습니다
이상 제 경험담이었고 개인적인 견해니 너무 일반화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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