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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정말... 인생을 망친다.

  • 19년 전

  • 1,749
6
탈모 3년차 입니다. m 탈모이고요. 군대에서 부터 빠졌던거 갔네요.
어느날 고참이나 간부들이 너 머리 왜이리 빠졌냐? 대머리 돼겠다.
그러던데...그땐 탈모의 탈도 생각도 안했기에 괜찮겠지 하고 제대하고 머리
기르니 이건 뭐 대머리 될 징조더라구요.

햇볓에 비취면 휑하니 사람들도
너 머리 왜 그렇게 됐냐며 어떤이는 너 앞머리 자르냐고 하고
참 답답해서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싶더군요.


한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별 효용은 없더라구요. 돈은 엄청 깨지고
그래서 이 사이트 알고 프카랑 미녹시딜, 리바이보젠 샴푸 썼는데
어느정도 괜찮아서 많이 호전 돼었어요.

사람들도 너 머리숯 많아 졌다는둥. 이젠 대머리 같지는 않다는둥...

그래서 돈도 아낄겸 몸도 생각하자 해서 4개월치 끊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약발이 떨어져서 인지 엄청 빠지고 있으며 지금 학교 가야는데 가기전 거울보고 좌절을 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네요.
참 탈모 때문에 사람들앞에서 쫄게 되고.. 자신감없는 내모습에

사람들은 왜이리 인상이 않좋냐고 인상 펴 라고 하지만...

어제는 밖에 외출하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머리 안감았냐? 머리가 말이 아니네...

그래서 응. 그래 안감았다. 했습니다. 사실은 감았는데 그 친구는 탈모에 대해 무지인거 같더군요.

그리고 요즘 주변의 여자들과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대머리 재수 없다는둥, 머리는 까져가지고 그런말들을 할떄마다 왜이리 숨어 버리고 싶고
저한테 얘기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더 숨게 되고. 지금은 학교도 안가고 있습니다. 탈모의 원인은 어혈이라고 머리가 뜨겁고 땀이 많으며 그로 인한 두피의 트러블 발생인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참 답답합니다.

탈모로 인해 우,무 적인 손실이 정말 말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는 판에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을지..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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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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