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민감한 건지 모르겠지만, 전 프로페시아 복용 이후 머리에서 뭔가 잡아준다거나, 모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두피 쪽에서 뭔가 확장되고 새로운 모발 같은 게 나고 있다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쉽게 말하자면 머리에 힘이 들어가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지 어느덧 1년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제가 정계정맥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10일 정도 항생제 복용했는데, 그 약의 부작용 때문인지 장에 좀 안 좋더군요. 어쨌든 그것 때문에 저번 주 내내 장 문제로 좀 고생했는데 근래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보니까 정수리쪽이 좀 비어졌더군요 ㄱ-;; 항생제를 끊었지만, 프로페시아는 꾸준하게 복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제까지 제가 느꼈던 머리에서 뭔가 잡아준다거나, 뭔가 확장되는 느낌도 안 들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아 약 복용한 지 이제 1년 돼서 이제까지 받는 느낌이 달라질 수 있겠구나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혹시 항생제 장기 복용 때문에 몸이 많이 약해져서 생긴 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참고로 이 기간에 장이 좀 많이 안 좋아져서 예전만큼 밥을 많이 못 먹었습니다. 그리고 식은 땀 증상이 많이 났고요.
아니면 제가 다소 예민한 것인지 모르겠지만...어쨌든 혹시 프로페시아 복용하시는 분들 중 복용 이후 무언가 두피나 머리쪽에서 변화 같은 게 느껴지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한 1년 정도 받았던 느낌이 사라지니까 괜히 불안해지네요 ㄱ-;;
혹시 항생제 이후 몸에 변화가 생겨서 그런 것일 수도 있나요? 참고로 제가 복용했던 항생제는 옴니세프캡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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