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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1년반이 정말 빨리 지나갔네요.

  • 7년 전

  • 1,004
2
처음 6개월간은 정말 머리가 안자라더니 그다음에는 잘 자랐습니다.
1년되었을때는 아무도 이식인걸 모를정도가 되었지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쳐다보는것도 그렇고, 평생 머리숱이 없는채로 살았는데
50이 되어서 이식을 하는걸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용기를 주었고, 병원을 알아봐주었고, 원장선생님이 용기를 주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친절한 병원을 갔는데 이식할때 가만히 있어야 해서 허리도 아팠지만
밥도 챙겨주시고, 같이 온 아들에게 이식이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병원은 압구정역에 있는 모앤블레스 병원에서 했습니다.
1년이 되었을때 병원에 갔다왔고, 이번에 또 갔다왔습니다.
이식을 안받았으면 계속 그 모습으로 살고있었겠지만
지금은 아들이랑 밖에 나가면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 해주고 참 잘한거 같습니다.
젊게 살 수 있어 기쁜 하루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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