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인데요.
20살부터 탈모가 오고 지금까지 그럭저럭 버텨왔지만
그렇다고 지난 10년동안 놀고 있었던건 아니구..
모 그런것 같아요. 머리숫이 아무리 마나도
10대에 할 수 있는일이 있고 20대에 할수있는 일이 있고
30대에는 또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40대...등등 이렇게 나가는 것 같아요.
젊었을때야 머리가 전부인양 하겠지만,
그걸로 인해 다른걸 시도도 못해보는것은 아까운일 아니겠습니까..
다른사람이 너 탈모라서 이거 하지마 이러는 것도 아닌데 어느정도
자격지심때문에 스스로가 기회를 포기하는것도 많은데...
저도 지난 날을 되돌아보면 움츠리고 그럴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재미없게 보내지는 않은것 같아서 지금은 좀 위안이 되네요..
모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외국에서 스카이다이빙도 해보구,
여행두 다니면서 히치하이킹 같은것도 하면서 ...외국여자도 사귀어보고..
자동차여행으로 친구들끼리 같던것도 신나는 기억이었구...
등등 모 이런 좋은 추억들이 있으니 머리때문에 지난날이 죄다
밑지는 장사는 아니었단 결론이 나드라구요....머리고민말고도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도 많았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또 다른 경험들에 집중할려구요..그러면 머리고민도
좀 잊혀지겠지요...이러면서 그럭저럭 사는건가봐요...^^
참 근데 외국여자들은 탈모에 별 신경을 안쓰나봐요...
이점에서 한국여자들하고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 같아
좀 씁슬하네요..한국도 이렇게 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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