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후 첫 게시 글이네요^^
저는 아버지가 탈모시고 그로 인해 남성형 탈모를 겪고 있는 26세 남성입니다.
막연한 약에 대한 두려움, 학생이라 비용적 측면 등 피부과 내원을 미룬 지 3년 만에 더는 미룰 수 없다고 여겨 결국 내원하게 됐고 한 달 전, 아보다트를 처방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정수리와 M자 탈모가 꽤 진행된 점, 탈모 가족력이 있는 점을 토대로 아보다트를 처방 받았습니다. 부작용이 겁나긴 했지만 부작용 발생 확률이 피나스테리드에 비해 높은 것이지, 발생 강도의 차이는 없다고 하셔서 고민 없이 아보다트 복용을 시작했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효과는 없고 오히려 휴지기 탈모, 즉 쉐딩 현상만 겪고 있지만요... 이럴 때 약을 멈추지 말고 최소 6개월 간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해서 꾸준히 복용해 볼 생각입니다!
다만 고민되는 것은 보통 부작용이 적은 프로페시아로 시작해 호전되지 않을 시 아보다트로 간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아보다트부터 시작해서 이게 괜찮은 수순일 지 다소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사소한 질문인데 아보다트 박스 겉면에 QR 코드 있죠? 그거 검색하면 정품 조회 가능한 거 아닌가요..? 아무것도 검색이 안 되길래 혹시 가품인가하는 걱정이 드네요 ㅠㅠ 그리고 포장지에서 눌러서 약을 꺼내면 포장지에 떡 달라 붙어 있어서 내용물이 녹아 나왔나 싶은 걱정도 되고요... 선배님들이 보시기에는 이상 없는 게 맞을까요?
그리고 병원에서 충분히 복용 약으로도 진행을 늦추고 발모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으니 효과가 매우 미미한 미녹시딜에 돈을 쓸 필요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근본적 원인이 유전 형질에 있고 미녹시딜은 단순히 두피의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주므로 차라리 운동을 하거나 식습관을 개선해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셨습니다. 바르는 커클랜드 미녹시딜 사용해보신 분들은 무조건 추천하는 지, 아니면 먹는 약만 진행해도 괜찮은 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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