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관리 후기
41살 직장인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머리 집안 내력이 있습니다. 아버지 탈모, 작은아버지 3분 중 2분 탈모
원래 머리숱이 적은편이었지만 탈모 소리는 안들었었는데 20대 후반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1-2년 만에 빠르게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M자와 정수리 탈모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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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정보를 찾아 미녹시딜과 프로스카를 복용한지 1년여 회복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천연기능샴푸를 가지고 매일 아침, 저녁 머리를 감았으며(샴푸량을 조절했습니다.)
찬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고, 미녹시딜을 아침,저녁으로 발라주었습니다. 물론 프카 복용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2-3년동안 꾸준히 하니 거의 회복되어 전혀 탈모인처럼 보이지가 않을 정도였습니다.
(빠진 머리도 다시 났습니다. 물론 모낭 굵기가 가늘어서 힘이 없어요. 머리를 살짝 짧게 자르고 왁스로 스타일링 하니 예전 모습과 거의 유사하게 돌아갔습니다. - 스타일링 하는 것은 여러 미용실을 다니며 탈모 커버를 잘 할 수 있게 잘라주시는 분을 만나 단골로 하며 배웠습니다.)
30대 초반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예전처럼 관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 2명을 육아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일단 미녹시딜은 바르지 않았고, 아내와 아이의 건강에 영향이 있을까 싶어서 프로스카에서 핀페로 갈아탔습니다.
예전처럼 관리하는게 힘들었습니다. 사실 결혼도 했고, 아이도 생기고 하니 긴장이 풀어졌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뒤로 핀페만 5-6년 복용했고 현상유지는 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착각이었습니다. 저도 모르는새 조금씩 빠지고 있었습니다. 30대 후반이 되니 머리선이 조금씩 뒤로 밀리고, 특히 전에는 빠지지 않았던 옆머리와 그나마 조금 있던 구렛나룻의 숱이 사라졌습니다. 옆머리는 풍 뜨는 스타일이라 숱도 치고 그랬는데, 미용사가 그러더군요. 옆머리 숱이 없어서 머리를 짧게 다듬으면 보기에 안좋다고.. 다시 정신을 차리고, 미녹시딜(해외직구로 커클랜드 구입)을 구입하고,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으며 관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바르면 저는 굉장히 가려웠습니다. 직장에서 긁고 싶었는데 참느라...ㅜㅜ 다른 것으로 갈아탈까 하다가 가려운 것이 왠지 머리가 나서 그럴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고 아침,저녁으로 발랐습니다.
지금 1.5년이 되었습니다. 바른지 1년 정도가 지나니 예전만큼은 가렵지 않네요. 이마 주변에 머리카락이 살짝 생겼습니다.
조금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귀찮더라도 평생 관리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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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작용 -
*프로스카 - 20대 초반 처음 프카를 복용했었을때 굉장히 졸렸습니다. 후기에 발기부전이 올 수 있다고 하던데 그런 것은 없었고, 졸리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밤에 복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2년 정도 지나니 먹으나 안먹으나 몸에 어떤 영향이 없었습니다. 다만 약을 4등분 하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에게 피해주는 것, 약을 잘라 먹는 것에 대한 안좋은 내용으 TV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핀페시아로 갈아탔습니다.
* 핀페시아 - 먹으나 안 먹으나 몸에 아무 이상이 없어서 솔직히 약효가 의심스러웠습니다. 핀페시아만 한 5-6년간 복용했었는데 살짝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핀페의 약효가 없어서인지, 제가 관리에 힘쓰지 않아서인지, 아님 나이가 들어서 빠지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네요. 다만 탈모가 급격히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30대 중후반~ 40대인데 탈모가 서서히 진행되는 것만으로도 약효가 있다고 주장하면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 미녹시딜 - 저의 경우는 커클랜드 것이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참기 힘들만큼 굉장히 가렵습니다. 그리고 M자 부근에 뿌린 미녹이 마르면 비듬 느낌 처럼 각질이 조금 일어납니다. 머리카락이 매우 짧으면 보일 수 있을 정도로, 살짝 길러서 덮으면 모르지만.. 정수리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모르겠고, 3개월쯤 지나니 이마 부근에서 솜털이 많이 돋아났습니다. 이마 위부분 전체에 솜털이 많이 나서 머리카락이 있는 부분을 빼곤 눈썹정리칼로 밀어야 될 정도입니다. 30대 중반부터 이마선이 뒤로 후퇴하기 시작했는데 살짝 저지선을 만들어 주네요. (이것 또한 핀페시아와 같이 복용해서 시너지를 발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결론 - 미녹과 먹는 약을 같이 한 것, 매일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아서 청결하게 해 준 것(샴푸량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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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문점 - 핀페시아만 복용하고 효과를 보신 분이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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