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0803123
  • 2등 회원등급 K5033316370
  • 3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4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5등 회원등급 MIKE43
  • 6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7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8등 회원등급 audryman
  • 9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10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안녕하세요.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전 여자)

  • 19년 전

  • 1,714
19
이 글은 제가 여성탈모임에 올린 글입니다.
남자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중대한 문제라...
제에대하여 간단히 소개하자면 결혼할 시기의 처자 랍니다.(직장인)
남자분을 5개월정도 만나고 있는데 자꾸 머리스타일을 바꾸라고 해서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결심했습니다. 말하기로...
그런데 방법이 어떤게 좋을까요?

저 글쎄 어제 밤에 자는데, 꿈을 다 꿨지모에요. 그 남자에게 얘기를 하는데 말이 안나와서 막 이래저래 삐질삐질 땀흘리다가 꿈에서 깼어요.
요즘 무지하게 신경이 많이 쓰였나봐요. 꿈에까지 나오고... 아무래도 결혼이 하고싶은 처자라... 저는 가발안쓰면 생활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지 몇 가지 생각을 해봤습니다.

첫번째, 추석전에 그 남자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이래저래한 나의 사정을 장황하게 서술한다...... 그리고 나서 추석때 잠수탄다.

두번째, 술집에 간다. 평소 저는 회식자리를 좋아라하는 편입니다. 사람을 좋아해서리.. 술을 알딸딸하게 마신 후 슬슬 이야기한다.

세번째, 집에 바래다 주는 차안에서 얘기를 시작한다.

골라주세요!!!


또, 이야기 시작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첫번째, 나 고백할게 있어. 나 머리숱이 없네. 나 가발쓰고 다녀. 아마 평생써야할꺼야. 이래도 나를 좋아할 수 있겠어?

두번째, 오빠는 만약 내가 몹쓸병에 걸렸다면 어떨거 같아? 몹쓸병은 아니지만.... 이러면서 머리이야기를 한다.

세번째, 우리 그만 만나는게 좋겠어요. 이유를 물어보면 이래이래해서 난 다른 여자들하고 생활하는게 다르다. 아마 결혼을 해도 매우 불편할꺼다. 난 자신이 없다. 도대체 눈치가 왜이렇게 없냐... 이러면서 밖으로 나간다.

네번째, 나 사실 가발사용해요. 머리숱이 점점 줄어드네요. 가발 안쓰면 사회생활 못할정도로 상태가 나아지질 않아요. 그런데 난 이거 자신없어 하지 않아요. 자신없었으면 난 사회생활도 못했을 꺼에요. 오빠 만난것도 어찌어찌 우연히 소개팅 하게 된거고, 이렇게 오래 만날줄을 몰랐어요. 이제 답답해서 말할라구요. 난 다른여자들이랑 달라요.

골라주세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9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