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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이식후기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 6년 전

  • 1,745
10
4달전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수술전
이식만 한다면 이 지긋지긋한 모자를 벗고 다닐수
있겠지?라고 수년간 희망에 품고 살았습니다

물론
수술 후가 수술 전보다 나아지긴 하겠지만
제가 조금은 나아져 가고 있지만

바라고 상상했던
드라마틱한 효과나 일반인들과 비슷해 질수 있다는
망상은 밝은 불빛아래 비춰진 제머리를 보면서
신기루처럼 사라졌고 이게 현실이구나 싶습니다

며칠전 수술경과를 보려고 병원에 들러 원장님과 상담중에
원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이트 후기를 너무 맹신하지 마세요'

저는 7년간을 대다모 후기를 보고 희망을 갖고
제나름 병원을 고르고 그 분들의 결과를 믿었는데..

사람마다 수술 또는 약물복용의 결과가 다르고
두피상태나 개인의 만족도에 따라 너무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걸 몰랐던 것 같아요

전 수술후
엠자를 이식했어도 전체적으로 가늘고 얇은 모발에
숱도 없으니 엠자만 어느정도 메꿔지고 병걸린 환자처럼
드문드문 흉하게 자라는걸 이제사 알게 됐습니다

포토후기를 몇일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지난 7년간 보았던 것보다 아주 세밀하게 말이죠
그리하여 이상한 점 하나를 발견했는데

특정병원의 후기들은 결과와 과정에 상관없이
글을 올리자마자 약속이나 한듯이 댓글이 달리곤 하더군요
물론 전부 그렇다 하는건 아니고요

여러분들도 너무 후기를 맹신하지 마시고
약복용을 최우선으로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면서
최후의 보루로
내가 어디에 어떻게 머리를 심을지
또 빠진곳만 메꾼다면 진정 내가 만족할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신뒤에
병원은 최대한 많이 돌아보고 수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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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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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