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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삽시다..

  • 19년 전

  • 896
0
열심히 살아요..

저는 할아버지 아버지 두분 다 대머리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무척어린나이부터 탈모를 겪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군대가서 많이 빠져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20살인데 지금 아버지를 그대로 따라가고있습니다..ㅠㅠ)

우리아버지 객관적으로 잘생기셨거든요??

근데 젊을때 머리가 빠지셨으니까...맘고생 심하게 많이 하셨겠죠..

물어보지 않아도 뻔할것같습니다..

그래도 저희아버지 27세에 저희 어머니와 결혼하셨습니다.

선으로 결혼하셨다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버지께서 대머리 이지만, 많이 맘에 드셨다고 하시네요.

제가 집에 있는 사진첩을 꺼내 우리 부모님 결혼사진보니까

아버지 그때도 대머리 이셨더군요.

제가 지금 느낍니다. 저희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어하셨을지..

그래도 지금 저희 가족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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