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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어제 미용실에서 너무 화가 났네요..

  • 6년 전

  • 2,031
5
핀페시아랑 알페신 샴푸를 1년 정도 사용했는데도 숱이 많지 않아서 주위에서 파마하면 괜찮을 거 같다고 권유를 했습니다. 그래서 추석에 아무데도 안가서 어제 파마를 하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머리 해주시는 선생님한테 사정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쭤봐서 가볍게 볼륨펌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화제를 뿌리고 샴푸를 하러 가는데 샴푸는 다른 선생님(일한 지 얼마 안된 미용사인 것 같습니다)이 하길래 그 분께 머리를 꼭 살살 감아달라고 몇번을 부탁했는데 머리 감고 말리는 과정에서 3번이나 세게 머리가 당기더라고요. 아프기도 하고 민감한 사안이라 계속 주의줬는데도 실수해서 마지막엔 버럭 화내고 말았습니다.
머리가 뻑뻑해서(알페신 때문인지 머리가 뻑뻑하긴 합니다) 그랬다고 미안하다며 다음 번에 오면 추가로 관리해주겠다 등의 말을 했는데도 화가 풀리지 않더라고요.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거기서 더 말을 못하고 이후에 그냥 나와버렸네요.
머리가 그리 잘 된 거 같지도 않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머리가 더 뽑히는 거 같아서 아직도 기분이 울적합니다
남들은 기분 좋은 추석에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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