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불과 6개월 전까지 풍성풍성 충이었는데 갑자기 뿌리부터 얇아지는 탈모로 시작하여 현재 전체적으로 숱이 엄청 줄어있고, 머리가 많이 얇아지며 하루에 머리가 100-150개 이상 빠지고있습니다...
워낙 풍성해서 아직은 버틸만 하지만 (이미 자존감은 바닥...밖에안나가고 퇴사까지함), 이대로 3개월만 더가면 아예 가족도 보기 싫을거같은데요...이미 하루하루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고, 하루종일 머리만지는거 외에 하는게 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 스트레스때문에 탈모가왔는데, 그 스트레스를 줄이려 퇴사를 했으나, 이젠 백수가 되고 무언가를 새로 시도할 의욕조차 없는게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탈모가 악화되는듯 하네요...
이미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삭발이라도 해봐야 할까요?
제발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퇴사한지 5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제가 뭘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다 정말 자살하는거 아닌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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