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진단받고 한달마다 가고 있는데
다행히도(??....ㅠ) 정수리를 확인하실때는 정수리부분은 아직 괜찮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아직 괜찮은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정신상 낫다는 생각에 더 깊게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ㅎ;
아무튼... M자는 확실히 진행중인데 이게 어디까지 벗겨(?)지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아빠한테 얼마나 무신경했었는지 탈모가 진행되고나서 깨달았어요. 아빠도 이마가 벗겨지셨더라구요.........
확실히 유전성인거 같기는 한데, 어제 자세히 보니 아빠도 정수리쪽이 횡한 정도는 아니시고 64세에 비해 괜찮아 보이셨어요.
근데 이마부분이 많이 넓어지셨는데 혹시 저도 약 없이 방치했을 경우 아빠의 탈모정도까지 진행되고 그 뒤에는 무탈할까요?
아니면 더 심하게 진행될 확률이 높을까요?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병원을 굉장히 싫어하시는 아빠의 성격상(외모를 신경쓰시는 타입도 아니셔서..) 약으로 탈모를 늦추셨을리는 만무해서 만약 유전적인 M자 탈모가 딱!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모님 정도까지만 진행되는거라면 얼추 가늠해서 모발이식을 받으려고요..
지금 엄청 심각하지도, 그렇다고 원하는 정도의 풍성함도 아니어서 애매하거든요.. 피부과에서도 모발이식 받을 정도까지는 아니라는데 젖은 상태의 앞머리를 볼때면 28개의 치아중 14개만 남아있는것 같은 거지같은 ㄴㅁ;ㅣ퍼;ㅐㄹ넏 모습에 화딱지가... 후...
궁금한게, 제 탈모가 유전적인 요인이라면(100%겠지만요) 부모님의 진행 정도로 저의 최종 상태를 가늠할 수 있을까요?
또 모발이식하면 근처에 있는 녀석들의 동반탈락이 심한가요?(헤어라인을 조금 당기고 싶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머리가 있는 부분의 밀도를 더 높이고 싶거든요..)
회원님들의 무궁한 앞날과 유모한 머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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