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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26살 탈모때문에 모든 걸 포기한지 2년째.

  • 6년 전

  • 2,865
11
2년 전에 탈모때문에 사회생활도 못하겠고
모든게 두려워 다 포기 해버렸었어요
탈모로 인해 이상해져 가는 제 모습을 도저히
못 견디겠더라고요 그렇게 2년간 집에서 숨어 살았습니다
그동안 몸도 아파져서 죽을까 하다가
그래도 살아보자며 조금씩 운동을 하니
몸도 다시 좋아졌고 뒤집어진 얼굴 피부도 다시
깨끗해지더군요.. 그래서 탈모약도 10일 전에 처방받았고
더 이상 빠지지만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머리카락이라도 유지가 된다면 부끄럼 없이
다시 사회생활 하며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지만
약을 먹어도 소용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냥 더 이상 빠지지만 않으면 .. 이 머리카락이라도
감사하며 잘 살텐데 또 괜히 약 먹는다고
사회생활 나갔다가 약 효과 안받고 계속 탈모가 심해지면
또 포기할 것 같아서 참 고민이네요
이대로 살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탈모때문에... 재밌는 세상을 그냥 허비하고 ..
행복했던 과거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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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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