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ck탈모] 제 느낌.감정.생각 경험 이야기.

1.샴푸하고 빠진 머리털숫자는 탈모나,약효랑 아무 상관없다.탈모는 영구적이냐 아니냐에따라 비탈모인,탈모인으로 나뉘운다.그냥 탈모는 누구나 똑같으며
그양은 365일 예측이불가능하다.고로 탈모진행,약효를 측정할수있는 방법이 사실적으로 전무하다. 즉,탈모방지의길은 암것도 안보이는 암흑무저갱속을 혼자 믿음하나로 터벅터벅 걸어나가는것과 같다.자꾸 샴푸하고 머리털숫자 세는 헛짓거리 하지말자. 만고 소용없고 관계도없다.못믿겠음 주변 비탈모인,여성들 빠지는거 세봐라.나보다 더 빠진다.

2.약이외에 다른방법은 이 지구상에 없다.더이상 관찰할필요도 뭘 더 할려고
뭘 바꿀라고 하지않아도된다.방법이 그뿐이니.잡다구리 자꾸 추가하지도 말고 통박 굴리며 살살~요령,핑계 데지말고  기본에 충실,그냥 매일 먹어라.그것조차도 못하는인간 수두룩하다 그래도 있다면 기도정도는 해보던가…

3.인간머리털 원래 좋아졌다,나빠졌다 사이클로 반복하며 약먹고있음
최종적으로 유지, 약 안먹고있음 싹다 털려간다.(모낭의 영구적죽음)

요3가지를 대입해서 다시한번 뇌연산을 돌려보세요.
다  사실입니다.

[@히타치논스톱] 굵은모가 빠지는것이아닌 짧고 얆은 모가 빠집니다

[@멍펑치] 원래 다 섞여서 빠집니다.저도 그래요.
인간들도 그렇듯 원래 허약체질,수명짧은것들,돌연변이등등 머리칼도
죄다 애초에 건장한놈들만 있는게 아니예요.

[@히타치논스톱] 하아... 힘이 안나네요..모낭복제기술은 5년안에 나올거라 믿으시나요?

원래 머리 감으면 그정도 빠지는게 정상이에요 프로페시아 꾸준히 드세요 탈모에 이것만한게 없습니다 탈모는 프로페시아랑 아보다트가 최선이에요 다른건 다 헛짓이고 돈낭비 입니다

[@수드] 천제적으로 빠지는것은 7~90개 사이이고 중요한건은 그중에 50%가 짧고 얇은 송모로되지 않은 솜털이나 잔무리가 빠지는게 문제입니다

우선 신약 과 모낭복제 에 대한 기대감은 일절 접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안드로겐 탈모를 굳이 질병이라는 범주에 포함시켜서 쉽게 예를 들자면,,,

암, 혈압, 당뇨, 통풍, 고지혈증, 초기혈관치매, 에이즈, 기타등등 무수한 진정한 질환들의

완벽한 치료제도 아직까정 지구상에 출몰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주구장창 답답한 현실이 지속될 거임!


암. 기렇구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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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천적인 M자의 기준은, 2차성징이 발현되기 전인 " 초딩때 헤어라인 " 이예요.
엄마자궁에서 응애~ 우렁찬 고함소리 와 함께 세상밖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을때의 헤어라인 이 아니구,  백일때의 헤어라인 도 기준점이 아니라는 이바구임!

만약 초딩때 헤어라인과 비교해서 쬐금이라도 미세한 변화가 생겨~
헤어라인 형태가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면 빼박 안드로겐 탈모인자가 발현되어
진행중이라는 방증이예요.

또한 현재 헤어라인 아래 두피에 듬성듬성 모발이 나있거나,
피부화된 두피에 모발이 간혹 1가닥이 보인다면.
원래 그부위에 모발이 있었다는 방증임!!!

▶ 유탈의 정의는.
원래 모발이 있어야 할 자리에.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모발이 듬성듬성해지거나, 모발이 아예 없어지는 걸 말합니다.


2. 안드로겐 탈모는 전형적인 패턴인 M형 / O형 / U형 / M+O형  으로 진행이 되는게 일반적 이지만.
드물게 윗머리 모발숱 과 모발굵기 가 먼저 다운그레이드를 펼치는 경우도 있어요.
제가 그런 케이스 였구, 여기 대다모 회원들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간혹 있음.
(하두 요상하구 꺼림칙해서  고3때 피부과 의새 3놈한테 방문해보니 그넘들이 몽조리 유탈이 아니라고 이바구 햇음.ㅋㅋㅋ)
또한 DUPA 타입으로 후두부 안전지대를 포함한 전방위적으로 모발숱 과 모발굵기 가 감소되는 케이스도 있지요.



3.  약물복용전 이나 약물복용후 나 .
머리를 감을때 탈락되는 모발들 중에서~
가늘고 짧은 모발의 비중이 월등히 높다면,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닙니당.
왜냐하면 제대로 된 성장기 천수를 누리지 못한채, 요절이 되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죠.

물론 약물복용초기(1~2달 이내)에는.
대머리 약물의 인위적인 개입으로 인해, 모주기에 영향을 주어서~
성장기의 모발이 휴지기로 강제전환 되어 탈락이 되구.
휴지기 모발들 또한 평소에 탈락되는 갯수보다 많아져서, 쉐딩을 경험 할 수도 있지만.
이게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약물리액션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거지요.

저 또한 피나계열을 맨 첨 복용했을때 오리지널인 프페로 시작을 했는데.
복용 3일만에 무수한 짧고 가는 모발이 세수대야에 둥실둥실 떠 있더군요.
이게 한동안 그칠줄 모르고 계속되길래 너무 무서버서 남은 프페를
변기에 몽조리 버린 ' 아름답고 황홀한 추억 ' 도 있었죠.

▶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제대로 된 탈모지식을 갖추었더라면.
    아보 환승시기를 최대한 늦출수 잇었구.
    피나계열을 재복용 햇을때 약물반응이 무덤덤 하지 않았겠죠!


4.  님은 아직 복용초기 이구.
탈모인생길의 초반윤곽이 우찌 펼쳐질지는 대략 복용 6개월이면 판가름이 납니다.

설령 추후에 본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약물리액션을 보일지라두.
다른 대안이 없기에 절대 실망하지 마시구 꾸준히 흡입하시길 바랍니다.

글구,,,

약물억제력 과 유전력 간의 ' 줄다리기 시합 ' 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에 처해 있는 탈모인들일수록
약물을 내팽개치는 순간  탈모진행기의 속도는 급페달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명심하시구요.


암쪼록,,,

명확한 답이 없는 탈모에 대처하는 님의 마인드ㅡ가
▶ 무리에서 떨구어진 ' 고독한 하이에나 ' 처럼~
담대하게 어슬렁 거리면서 걸어가실려는 노력을 무던히 하시길 응원드릴께요!

[@비타500] 좋은 뎃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응애응애 야기때부터가 아니구 초딩때부터 사진보니 이마가 넒고 엠짜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약물은 계속 복용을 하려구요 또 모낭복제는 나올가능성이 있어보입니까? 한 5년안에?

[@멍펑치] 걸어다니는 쥐박이를 강제소환해서.
표본실의 청개구리 자세로.
쇠사슬로 동여맨 후.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면.
1년만에 가능합니당!

[@비타500] 아보 환승하셨다 했는데 아보환승은 필수적인건가요? 피나를 오래 먹었는데도 머리가 밀려서..

[@fgk] 피나 먹었는데 머리 밀리면 아보로 환승해야 되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저도 님처럼이마가넓고 모발이 얇아요 지금것 탈모에대해 생각안하다가 최근 엠자가깊어진게 느껴져 대다모사이트를 알게되었어요.. 약복용하시고 득모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탈모중기에들어서 평생약먹는게 참 좋지만은 않은거 같아요

저랑 비슷하시네여 .. 원래부터 이마가 넓었구 계속 미루다 올해 7월초~중반부터 지금까지 프로페시아 카피약먹고있는데 의사가 6개월보자고해서 계속 기다리는데 참 앞머리 갈라짐이 심해지고 돈도 돈이고 스트레스받아서 모발이식 생각하고 있습니다 화이팅해여!

모낭복제술이 성공하면 대박입니다  거의 노벨상감인데,  빨리 실용화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학병원 선생님이 신약 나올 때까지 버티자고 하셔서 신약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효과있는 다른 치료법도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저랑 나이가 같으시네요 .. 저는 유전으로 탈모인건 알았는데, 젊으니까 괜찮겠지하면서 두다가 군대 다녀와서 횡하고 날아간 케이스에요 ㅠㅠ  약복용 꾸준히 하면서 힘내봅시다 ㅠ

맘이아프네요 다같은 생각일겁니다.. 화이팅입니다 ㅠㅠ

몇살 더먹었지만 느끼는 감정이 똑같네요
머리감을때마다 튼튼한 머리가 아닌 얇고 자라는 머리가 빠진다는게

하....모든탈모인들의 공통된 고민이네요...힘냅시다..

기분 너무 이해합니다 ㅠㅠ 그래도 좋아질수 있다는 기대로 1년은 꾹참고 복용 후 결정하는게 어떨까요?

저도 모낭복제가 빨리 나왔으면 하는 기대감과 바램이 있지만 얼마나 오래걸릴지 ㅠㅠ

저는 신약 개발은 기대접었어요 탈모연구가 언제부터 진행된건데... 그거 기다리시다 젊을때 다 보내지 마시고 깔끔하게 모발이식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외모라는것도 한때 반짝이는건데 님이 원하시는 약이 님40대, 50대에 나올 수도 있는데 그때까지 저라면 못기다리겠습니디

쉐딩은 오는사람도 있고 안오는사람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시고 약도챙겨드시고 무엇보다도 이너 뷰티가 중요합니다. 내면의 평화를 얻으십시오.

신기술은.. 너무 기대하지 않는게 좋으실 것 같구.. 약은 꾸준히 지켜봐요

탈모라는게 오랫동안 진행되어서 늦게 알아채는것이고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온만큼 다시 되돌리는 과정이 치료기 때문에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이되지만 어려운게 사실이죠

모낭복제술...생각만해도 신나네요 ㅎㅎ
저도 먹는약 10년째 복용중인데 효과는 모르겠네요
먹어서 그나마 이정도는 붙어있겠지 위로만 ㅜ

저도 6개월쯤먹어가는데 더빠지는게 느껴집니다

같은 탈모인으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오늘부터 1일차 복용이라 잘 모르지만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