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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최근 신약 개발 동향

  • 6년 전

  • 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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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를 어디로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가장 많이 쓰는 곳으로 태그 했습니다. 추가로 제가 얻는 정보는 https://www.folliclethought.com/ 이곳에서 본 것으로 신약 개발 근황과 실제로 회사와 컨택해서 정보를 얻기도 하는 등 좋은 정보를 얻기 좋더라고요. 그나마 어느 정도 연구가 진행되어서 나름 개발이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진 것들부터 대충 전해드려보고자 합니다


1. ATI-502
jak 억제제를 이용하는 기전으로 Alcaris라는 회사에 의해 개발되어지는 것으로 알려졌고 아마 해외뉴스란에도 관련 뉴스가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TI-502는 안드로겐성 탈모에 ATI-501은 원형탈모에 나름 효과가 있는것으로 임상 2차에서 드러났지만 전략적 파트너를 찾을때까지 다음 단계는 스탑된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진행을 멈춘거죠. 효과 자체도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만큼 이 약품에 대한 기대는 조금 접어두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2. SM04554
Wnt 신호전달체계를 이용한다는 현신적인 방식으로 알려져 나름 주목해볼만한 약품인데 현재 임상 3차를 터키에서 진행중입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굉장히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이미 임상 2차에서 'dose dependency' 즉 약물을 더 투여했을때 부작용이 늘더라도 약효가 더 늘어나는 현상이 없어 사실 3상을 진행하는게 의외인 상황입니다. 이 현상이 약품이 제대로 작용한다는 증거로써 굉장히 유효한데 발견이 안된거죠. 또 아쉬운 점은 역시 터키에서 진행중이라는 것. 개인적으로 미국 FDA 승인이 모든 약품 개발의 목표이고 저 역시 그런 약품은 되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거리는 멀어보이네요. 그래도 회사가 3상을 진행한다는점에서는 조금의 희망은 가질 수 있지 않을까하기도 합니다.

3. RCH-01
사실 애가 개인적으로 제일 미스테리하더군요. 시세이도에서는 곧 결과가 나올것처럼 굴더니 결과 발표는 계속 미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전으로 따지면 가장 탈모 완치에 가깝긴합니다. 공여부에서 얻은 세포를 바탕으로 탈모가 진행되는 지역에 투입해 극복한다는것인데 실현만 된다면 사실 가장 좋긴하겠죠. 다만 2018년부터 출시는 커녕 제대로 된 결과도 안내보내고, 제가 말한 사이트에서 계속 컨택해도 곧 실험결과가 나온다는 정도의 말밖에는 하지 않는걸 보면 역시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리플리셀에 대한 불신만 더 커지는 현재 상황인거 같네요

4. Breezula
그나마 긍정적인 뉴스는 애 정도일꺼 같은데, 12개월의 임상 2상을 끝내고 큰 부작용없이 의미있는 결과를 얻었답니다. 또한 CEO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FDA와 임상 3차를 위해 만났고 19년 4분기에 남성을 대상으로한 6개월 3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랍니다. 뭐 밝혀진 것으로는 굉장히 긍정적이긴 합니다만 3차 통과하는게 쉬운 일은 아닐테고, 관련 글 댓글에 6개월에서 12월사이에 모발량 감소가 있엇다는 출처없는 말이 있긴합니다만 이건 지켜보면 알거 같네요. 효과에 대해서는 지켜봐야겠지만 바르는 타입으로 두피에 직접 작용해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니 프로페시아 완전 대체까지는 힘들더라도 부작용때문에 꺼리시는 분들이라면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외에 소식이라 하면 쓰지 박사가 20년에서 21년에 치료법을 내놓을 것이다라고 하는데 나온 가격이 19만-38만불입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완치에 가깝다지만 서민들에겐 힘들것 같고 그 외에서 TissUse라는 회사에서 일본에서 올해 말에 SHT라는 기술, 즉 DPC를 이용한 치료를 실험할거라는 뉴스 정도가 되겠네요. 직접 리플리셀과 쓰지 언급하며 그렇게 오래 끌지 않는다고 했으니, 결과는 그래도 금방 알 수 잇지 않을까 하긴 합니다.

사실 박식한 분들이 많아서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정보가 생각보다 안올라와있는것 같아서 아는한에서 최대한 올려봤습니다. 사실 의약품의 목적은 FDA의 승인을 받는것일텐데 많은 약품들이 3상을 넘지 못하고 스러져가는걸 봤기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여전히 많은 곳에서 시도하고 있다정도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FDA의 승인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길고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이다보니 언제쯤 피나스테리드 이후 새로운 약품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 전까지 잘 버티면서 오래보며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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