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남자이구요.
아버지 큰아버지 할아버지 의 탈모유전자를 이어받아 저역시 탈모가 시작되더군요.
중3때부터 다른애들 보다 정수리가 유난히 숱이 없더니 고2~3 수능 스트레스와 동반하여 머리가 전체적으로 다 빠지더군요. 저는 이마선은 유지 되는데 여성형 탈모유형 처럼 빠지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관리 잘하면 괞찮겠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불난집에 기름칠을 한게, 어제 밤새 공부하다 피곤해서 기지게를 하는데 갑자기 어지럽더니 온몸의 힘이 쭉 빠지더군요. 저는 기지게 하던 자세 그대로 바도 방바닥에 머리를 부딪쳤습니다. 그대로 약 10초간 몸을 가눌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느낀것은 눈 앞에 피가 뚝뚝 떨어지더 군요.잠시후 몸을 가눌수 있게 되서 저는 거울을 바라봤습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마선에서 위쪽으로 약 2cm위에 지름 2정도의 원모양으로 두피가 떨어져 나갔더군요. 두피와 함께 건강하게 박혀있던 머리숱도 다 빠져버리구요... 모낭까지 말입니다.
이거 어떻하면 좋죠? 이대로 땜빵이 생기는건 아닌가 정말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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