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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의 근본적인 의문..그리고 나만의 개념

  • 19년 전

  • 1,855
2
탈모가 25 부터 시작된것 같습니다..

그전에는 머리숱 하면 서러울정도로 빡빡했는데..

오히려 머리숱 적어서 넘기면 넘기는대로 웨이브 지는 친구들을 부러워할정도..

이놈의 머리는 무슨 구두솔도 아니고..웰라폼 이빠이 떡을 쳐야 간신히 가르마 타질정도......

그러던놈이 25세를 기점으로 가늘어 지더니만..

28살 되니 정수리부터 살짝 빠집니다...

그러던게 30살 되니 m자형으로 ..이마 끝선 확 올라가고..

앞머리 이마 정가운데 위쪽...부터 또빠집니다...

무슨형이라 할거없이..

정수리와 앞.이마 끝쪽 죄다 빠집니다..

물론 중간에 잠깐 프카를 복용두달 하다가 정력감퇴로 그만두고...
(그때가 신혼이었음)

술담배와 식사조절 할려했더니

직업상 죽어도 안되고....접대...

결국....지금은 완전 포기 상태입니다.

매운음식만 봐도 그 향만 살짝 맡아도...

정수리에 땀이 나고...

저녁퇴근후 머리를 막 문지르면 개기름이 번질하고..

그래도 희안하게..염증 그런것은 없습니다...

두피질환도 없구요...

작년엔 큰맘먹고 삭발했는데...

그것도 차두리처럼 머리숱많은 사람은 뽀대나도

지단형의 저는 멋있지도 않더군요..

오히려 더 개기음에 광빨이 반짝반짝...ㅎㅎㅎ

프리랜서 직업이면 모자라도 쓰고 다니지만..

어쩔수 없는 샐러리맨이라 양복입기때문에 모자도 못쓰고..

그냥 체념하고 삽니다..

물론 가정있고 애들까지 있어서 잘보일사람도 없고.....

지금상태는 앞이마 라인 위로 확 올라가있고...

앞이마 맨 윗단부터 정수리 뒤까지 머리숱이 적습니다..
아무 맨땅은 아니구여...

누가 보더라도 아 .. 저사람 몇년후에 완젼 대머리 되겠다 느낄정도...

더 열받는건 옆머리와 뒷머리는 숱이 많아 오히려 더 비교되는것....

정말 피부이식기술중에//
옆과 뒷머리 조직을 통째로 떠서 정수리와 앞이마쪽과 교체는 안될런지...

미용실가서 머리 디밀기도 쪽팔립니다..

그래서 젊은 아가씨 있는 미용실보다는 푸근한 아줌마 미용실을 가게됩니다.

노래방가서 도우미 불러도...

분명 40대 상사와 같는데도 친구로 압니다...ㅠㅠㅠ

지금나이 34입니다..

다른분들의 치료기를 보면서도 전...스스로를 이렇게 자위합니다.

있는놈들은 뭐 돈없어서 대머리겠냐구..

전두환이나 재벌가 회장들도..대머리가 많은데...

돈으로도 안되는게 대머리인거 같습니다..

물론 모발이식이 있긴하지만..

수술흔적도 흉하고..돈도 많이 들고.....

그냥 이렇게 살다가 나이 40정도 되면....

가발이나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아니면..그안에 좋은 약이나 기술 나오던가....


마음 비우고...

제 먹고 싶은거.하고 싶은거 다하고 삽니다..

어차피 빠질머리...빠지거나 말건 신경 안씁니다..

스트레스 없이 그냥 웃으며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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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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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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