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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질문입니다...제 증상이 어떤건지 몰라서...

  • 19년 전

  • 1,540
7
안녕하세요...

저는 곱슬머리입니다.
아주 심한편은 아니지만 머리숱도 많은편이었기에 20대 후반까지는 드라이기로 머리를 눌러서 말렸습니다. 안그러면 너무 펑퍼짐하게 떠버려서..

작년(올해 36입니다)부터 매직을 하기 시작했고...가끔 염색도 하고...
마침 그때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부서로 옮겼습니다.
작년초부터 머리를 감으면 꽤 많이 머리가 빠지더군요.
마침 그때가 매직을 시작한때고...머리도 제법 기른 상태(그래봐야 평균 제 나이 남자들 길이입니다)라 더 많이 눈에 띠는건 아닌가 생각했지요.
그러다가 올 초에 문득 거울을 보다가...머리위, 가름마 부분이 훤한게 느껴지더군요.

집사람에게 확인해보고...미장원 갈때마다 물어봐도 아직 대머리가 될거같다는 느낌은 없다고들 하더군요..

요즘엔 가끔 심심해서-_- 머리카락 짧은 부분, 옆머리라던가..뒷머리를 손가락으로 뭉텅이로 잡고 스윽~ 뽑으면 너무 쉽게 머리카락이 몇개씩 뽑혀 나오네요.
자세히 보니 모근도 생머리 뽑혔을때처럼 하얗게 깨알처럼 있는게 아니라 누르스름하게 아주 조그맣게 붙어있는정도입니다.

그렇게 머리카락을 뭉텅이로 잡고 뽑으면(뽑는것도 아니고 그냥 당기는정도입니다. 뽑힐때도 아무런 느낌이 없구요) 처음엔 너댓개...두번짼 세네개...그담엔 한두개씩...계속 뽑히네요...

머리 감을때도 샴푸후 거품을 손으로 모아보면 손바닥에 꽤 많은 머리카락이 보이구요(그냥 머리가 길어서 더 많이 느껴지나보다 했는데...)

이거 탈모의 시작인가요?
분명히 제가 느끼기에도 20대때보다 머리숱이 확실히 적어졌습니다.
그땐 이발후, 항상 숱을 쳐내곤 했지만...언제부턴가 전혀 숱을 치지 않더군요-_-;;

친가쪽으로는 대머리이신분 전혀 없습니다.
저희 삼형제 모두 그렇구요(큰형이 46살입니다)
근데 외가쪽으론 외삼촌 한분과(나머지 세분은 아닙니다)....어렴풋한 기억으론 어릴때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 대머리셨던것 같습니다.

암튼 이거 탈모의 시작이라면...아직 초기인듯한데....지금이라도 이쪽 병원에 가봐야할런지요...

아참...평소 하루만 머리를 안감아도 머리가 심하게 가려운 편이구요.
비듬은 없습니다.
몇달전부터 집사람이 댕기머리(집사람도 심하게 숱이없는 편입니다)샴푸를 사놔서 그걸 쓰는중이구요.

머리카락은 굵은 편입니다만..매직후에는 많이 상해서인지 쉽게 끊어지기도 합니다.
샴푸후 린스나 컨디셔너는 사용안하구요..
평소에도 왁스나 무스등은 거의 안바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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